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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과 삼형제, 4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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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기도합니다. 매일 감사하고‍ 천국의 계획대로‍ 내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내가 넘어지지 않기를, 세상의 업장과‍ 세상의 영향, 무엇에든 현혹되어‍ 길을 잃지 않길 기도합니다. (네, 스승님)‍ 매일 자신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도해야 해요. (네, 스승님) 여러분은 전 세계의‍ 업장에 영향을 받아‍ 끌어내려질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다들 여전히 정상인가요?‍ (네, 스승님) 좋아요.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죠. 에고도 집착도 없이요. (네, 스승님)‍ 난 이 두 부류의 사람들에‍ 알러지가 있어요. (네, 스승님)‍ 또한 내 일과 여러분 일에‍ 방해가 될 거예요. (네)‍ 매일 자신이 아무도 아님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세요. (네, 스승님)‍ 그게 사실이니까요. (네)‍ 나조차도 내가 떨어지지‍ 않도록 매일 기도합니다. (네, 스승님)‍

난 매일 기도합니다. 매일 감사하고‍ 천국의 계획대로‍ 내 임무를 잘 수행하고‍ 그것에서‍ 떨어지지 않기를, 세상의 업과‍ 세상의 영향, 무엇에든 현혹되어‍ 길을 잃지 않길 기도합니다. (네, 스승님)‍ 매일 자신을 온전하게‍ 지키기 위해 기도해야 해요. (네, 스승님) 여러분은 세상의‍ 업장에 영향을 받아‍ 끌어내려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실 난‍ 나 자신이 대견해요. 두 명의 변함없는‍ 추종자가 있거든요. 그들을‍ 지키는 방법을 알죠. 한 명은‍ 비건 팬케이크가 필요하고‍ 다른 한 명은 비건 수프와‍ 샌드위치가 필요해요. 여러분 자신과 비건 세상, 세계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세요. 그럼 아마‍ 우린 더 이상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되고‍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그만둘 수도 있겠죠. 그땐 가서 원하는 만큼‍ 팬케이크를 먹을 수 있죠. 언제든지요. 만일 여러분이 운이 좋고, 내가 시간이 있고‍ 여전히 곁에 있다면‍ 비건 팬케이크와‍ 수프와 샌드위치, 그걸 전부 다 만들어 줄지도 몰라요. (와!) 와! (네!)‍

『어쩌면』이라고 했어요. 여러분이 운이 좋다면요. (네, 스승님)‍ 적어도 난 두 명의‍ 한결같은 추종자가 있죠. 비건 팬케이크와‍ 수프, 샌드위치가‍ 보장되기만 한다면요. 그냥 약속일뿐이죠. 아무에게도 해를 안 주죠. 『어쩌면』이라고 말하는‍ 데는 돈이 안 들죠. (네)‍ 꿈을 꾸세요, 꿈을 꿔요. 언젠가 비건 세상과‍ 세계 평화가 함께 이뤄지면‍ 우린 아마도 더 이상‍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하지 않아도 될 거고‍ 우린 모두‍ 히말라야로 갈 수 있어요. 그럼 나와 함께‍ 수프 대신 비건 사모사를‍ 먹을 수도 있죠. (맞습니다)‍ 네, 그러니 꿈을 꿔요.

오, 맙소사!‍ 전 세계의 이 모든 격변을‍ 벗어나 기분 전환 삼아‍ 짧은 이야기를 해주겠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약간 즐기고 휴식을 취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늘은 뉴스 검색도 하지‍ 못했어요. 아직 뉴스도 못 찾아봤죠. 바빠서요. 또한 방금‍ 여러분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전화기를‍ 고쳐야 했거든요. (네, 스승님. 괜찮습니다)‍ 그래서 늦은 거예요.

또 다른 일들도 있었고요. 됐어요. 지금 여기 있잖아요. 여러분 거기 있나요? (네)‍ 계속 자고 싶으면‍ 가도 괜찮아요. 숙소로 돌아가도 돼요. 나 때문에 깼으니까요. (아닙니다, 스승님)‍ (여기 있는 게 좋습니다)‍ 괜찮아요? (네)‍ 그럼 좋아요. 이건 『잠자리 이야기』라‍ 불리니 여러분이 졸거나‍ 코를 골아도 용서가 돼요. 왜냐면 여러분은 위층에서‍ 명상하며 코 골았으니까요. 그랬죠? 아님 아래층, 어디서든지요. 그래서 잠을 더 푹 잘 수‍ 있게 해주겠다 싶어 잠자리‍ 이야기를 읽어주려고 해요. 좋아요. 이런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도 유대교‍ 설화예요. 제목은‍ 『솔로몬 왕과‍ 삼형제』입니다. 솔로몬 왕이‍ 누군지 알죠?‍ 전에 얘기했잖아요. (네) (네, 스승님)‍ 가끔씩이요. 다른 이야기였을 거예요. 그가 누군지 모르면‍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네, 스승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왕 중‍ 한 명입니다. 솔로몬 왕과 다윗 왕이죠. 또한 이야기 하나만으로‍ 모든 걸 말할 수 없으니‍ 여러분이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내가 다음에 그의 얘기를‍ 읽어줄 수도 있겠죠. (네) (네, 스승님)‍ 난 『솔로몬의 지혜』란‍ 보석 시리즈도 만들었죠. (네) (네, 스승님)‍ 알다시피요. (네) (네, 스승님)‍ 이건 그가 지혜로웠음을‍ 증명하는 이야기예요.

『옛날 옛날에, 토라를 배우기 위해‍ 수도로 간 삼형제가‍ 있었어요』 토라는‍ 유대인들의 경전이죠. (네) 『솔로몬 왕한테‍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요』‍ 오, 운이 좋네요!‍ 솔로몬은 왕일 뿐만 아니라‍ 영적 스승이기도 했어요. 그는 현명했고‍ 지혜를 지녔으며‍ 깨달았으니까요. (네) (네, 스승님)‍

그 당시에는‍ 이런 인쇄기가 없었거나‍ 인쇄용 판을‍ 발견하거나‍ 발명하지 못했을 겁니다. 나중에는 나무에다 글을 새겨서‍ 그걸로 많은 책들을‍ 인쇄했을 겁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는‍ 뭔가를 배우려면‍ 자신만의 장서들을‍ 소장하거나 이런저런‍ 책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찾아가야 했죠. 그 당시엔 책을 갖고 있는‍ 것이 일종의 자산이었죠. (네, 스승님) (네)‍ 그건 쉽지 않았어요. 오늘날은 쉽죠. 인터넷에서 인쇄하거나‍ 온라인으로 읽을 수도 있죠.

『자, 이 삼형제는‍ 솔로몬 왕에게‍ 토라를 배우기 위해‍ 고향을 떠나 수도로 갔죠. 그리고 13년간 왕과‍ 함께 지냈습니다. 하루는 삼형제가‍ 모여 앉아 한담을‍ 나누고 있었어요. 한 형제가 말했죠. 「우리가 여기서 뭘 하는‍ 걸까? 그나저나‍ 우리는 오로지 법을 배우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집을‍ 떠나 이곳에 왔어」 아마 우주의 법을‍ 말했을 거예요. 입문을‍ 받겠다는 말이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마치 옛날처럼요. 옛날 사람들은 부처님이나‍ 장로, 선배 출가승과‍ 함께 머물기 위해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이 모든 우주적인 원리,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 출가승이 됐어요. (네, 스승님)‍ 그러니 경찰 같은 사람이‍ 되려고 간 건 아니었죠. 이 『법』은 다른 법이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이런 우주의 원리, 질서, 규칙의 대부분은 더 지혜로운 성현들이‍ 후세에 남기신‍ 과거 경전들에‍ 담겨 있어요.

『자, 한 형제가 말했어요. 「우리는 모든 걸 버리고‍ 법을 공부하기 위해‍ 여기 왔어」』‍ 아마도 깨달음을‍ 얻는 법일 겁니다. (네, 스승님)‍ 『「하지만 이미 13년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우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어‍. 그러니 이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다들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왕에게‍ 자기들의 의견과 바람을‍ 아뢰려 왕에게 나아갔죠. 「폐하」』‍ 여기 「폐하」라‍ 나와 있진 않지만‍ 그렇게 말했을 겁니다.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폐하께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습니다」‍ 그러자 왕은 즉시‍ 재무대신에게 금 3백 개를‍ 가져오게 했어요. 그리고 왕은‍ 삼형제에게 말했어요. 「좋다, 그럼 하나를 골라라‍. 내가 알려주는 지혜로운‍ 세 가지 조언을 받겠느냐‍ 아니면 각자 1백 개의‍ 금을 받겠느냐」‍ 그래서 삼형제는‍ 함께 상의한 끝에‍ 금을 골랐습니다』‍

전형적이죠. (네)‍ 여러분도 그럴 테죠. 해서 여러분이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여기 온 거죠. 나도 그래요. 나도 모든 걸 떠나왔죠. 그리고 내가 버는 돈은‍ 전부 대중을 위해 쓰죠. (네, 스승님)‍ 난 아주 알뜰해요. 필요 이상으로 취하지 않죠. 매일 밥을 먹을 때도‍ 실수로 식탁에‍ 밥을 흘리면‍ 그것들을 주워 먹어요. 그리곤 천국에 이러죠. 『감히 낭비할 수 없어요』‍

모두 힘든 노동의‍ 결과물이자‍ 모든 성현들과 천지의‍ 축복이 담긴 것이니까요. 그래서 난 작은 채소들도‍ 다 거두었어요. 정말로 이용할 수‍ 없는 것만 버립니다. 난 천국에 계속 똑같이‍ 말합니다. 『내가 먹는 모든 음식에‍ 감사합니다. 감히‍ 낭비하지 않을 겁니다』‍ 첫째, 음식은 소중하고‍ 굶주리는 이들이 많아서죠. 둘째, 난 이 물질계에서‍ 더 많은 업과 빚을 지고‍ 싶지 않아서죠.

그래서 먼저 기도합니다. 누구든 음식의 진수를‍ 나눌 수 있기를 청하고, 모든 성현들이‍ 어디서나 필요한‍ 모든 것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선한 존재들도‍ 마땅히 받아야 할 모든 걸‍ 받고, 모든 악한 존재들은‍ 신의 은혜로‍ 선한 존재들이 되길 빌죠.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오, 네, 금 때문이죠. (네)‍ 내가 사람들 앞에서는‍ 빛나는 금과‍ 보석을 걸치지만‍ 집에선 걸치지 않아요. (네, 스승님)‍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아무런 욕구도‍ 느끼지 않고요. 그냥 내 일일뿐이죠. 디자이너와 모델로서요. (맞습니다. 네)‍ 내 거처엔 보석이 없어요. (네) (네, 스승님)‍ 하지도 않고 신경 안 쓰죠. 필요할 때만 하죠. (맞습니다, 스승님)‍ 대개는 일을 위해서고‍ 광고가 필요할 때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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