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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마하비라의 삶: 고샬락을 구하다, 3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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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자신의 방식으로‍ 신을 보려는 사람들을‍ 늘 존중해야 해요. 아주 어렵죠. 출가 자체가‍ 이미 어렵죠. 여러분 형제 한 명은…‍ 놀리려는 건 아니에요. 출가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하려는 거죠.

여러분 형제 한 명이‍ 막 와서‍ 수프림 마스터 TV 일을 하겠다고 했어요. 첫날이었는데 벌써‍ 아기처럼 울더군요. 『부모님이 보고 싶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첫날에 다 큰 남자가‍ 그렇게 울었어요. 그래서 말했죠. 『보내줘요. 눈물 바다가 되기 전에‍ 어서 가게 해요. 천지를 다 불러서‍ 그의 효성과 힘들고‍ 슬픈 눈물을 보라고‍ 하기 전에 보내 줘요』‍ 말하긴 쉬워도‍ 행하긴 쉽지 않아요. 내가 탓하는 건 아녜요. 물론 아니죠. 부모 곁에 있겠다면‍ 탓하지 않아요. 아직도 웃나요?‍ 정말 있었던 일이에요. 농담이 아니에요. 그 형제만이 아니에요. 단지 너무 짧았다는 거죠. 그는 최단기간 머물렀죠. 신기록 보유자예요. 최단기간 기록이죠. 그래서 말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며칠 더, 몇 주 더, 몇 달 더, 몇 년 더‍ 고민하고 분투하다가‍ 결국엔 「안녕」하죠. 그렇다니까요. 웃지 말고 직접 해봐요. 가족과 멀리 떨어지고, 살던 지역에서 멀고, 살던 동네에서 먼‍ 낯선 곳에 가 봐요. 가서 해봐요. 웃지 말고요. 지금은 웃지만‍ 나중엔 울 거예요. 그래서 대다수 사람이‍ 많은 걸 못 해요. 오랜 습관과 장소, 익숙한 환경, 안락한 곳에‍ 집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실을 대고‍ 편안한 곳으로 도망치죠. 그러니 출가해서‍ 가족과 떨어져 있거나‍ 나라를 멀리 떠나‍ 지내는 건 대단한 거죠. 누구나 그렇게‍ 하는 건 아니에요. 누구는 모험을 떠나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죠. 하지만 부처가 말하길‍ 만일 익숙한 생활방식을‍ 버리고 싶고‍ 집착과 자신의 업과‍ 애정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기 나라도‍ 떠나야 한다고 했어요. 집만 떠나는 게 아니라‍ 나라까지 떠나라고 했어요. 친척을 떠나‍ 최대한 멀리‍ 가라고 말이죠. 꼭 그래야 한단 건 아녜요. 부처의 말씀을‍ 알려주는 것 뿐이에요.

내 달력 알죠?‍ 이 성인에서 저 성인으로‍, 이 성자에서 저 성자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가며 책에서 말하는 것의‍ 분명한 예시를 들어주죠. 안 그러면 너무 짧아서‍ 2분만에 다 읽고‍ 이야기가 끝나버리죠. 그러길 바라나요? (아니요)‍ 빨리 읽을 수도 있어요. 세계 기록 세우듯…‍ (책을 아주 빨리 읽으시며)이러면 끝나죠. 달력이 없으면‍ 집에서 인터넷으로‍ 온라인상에서 읽을 수도‍ 있고 게다가 무료죠. 그러니 이 고행승은‍ 정말 예의 바르고 영적으로‍ 교양 있는 사람이죠. 이야기에서 배우세요. 그저 재미 있으라고‍ 읽어주는 건 아닙니다. 모든 이야기에는 배울만한‍ 도덕적 교훈이 있어요. 그것을 기억하세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시키세요. 우린 완벽하게 태어났지만‍ 이 세상에 살면서‍ 계속 오염되죠. 그리고 제2의 천성이‍ 되고요. 그러니‍ 조심하고 주의하세요. 최선을 다하세요. 사람들을 기쁘게 하세요. 난 늘 그럴 순 없죠. 선생이니까요. 다르죠. 여러분이 행복의 기준에‍ 못 미친다면‍ 그렇게 해줄 수 없어요. 이를 테면 학교에서‍ 성적이 꼴찌인 학생에게‍ 교사가 여러 차례‍ 훈계를 준 다음에‍ 이렇게 말할 순 없죠. 『그래, 넌 잘하고 있어.‍ 계속 형편없어도 좋아‍. 어차피 모든 건 환상이야.‍ 의사 자격증이‍ 뭐 때문에 필요하겠니?‍ 밖에 나가서‍ 거리를 청소해도 돼』‍ 내 말 이해하겠어요?‍ 선생이나 부모라면‍ 제자나 자녀를 다듬고‍ 여러 방식으로‍ 훈련시킬 의무도 있죠. 사랑한다고‍ 늘 상냥하게 말하거나‍ 나쁜 행동이나‍ 부정적 성향을‍ 부추겨야 하는 건 아니죠.

자, 이 고행승은‍ 겸손하고 공손하게 말했죠. 『용서하십시오, 선생님.‍ 자비의 화신이시여!』‍ 그를 이렇게 불렀어요. 우리가 부처께 『자비로운‍ 분이시여』라고 하듯이요. 고행승은 말했죠. 『「자비의 화신이시여, 이 사람이 제자인 줄‍ 몰랐습니다」』‍ 아, 부끄러운 일이죠!‍ 그런 제자를 뒀다면‍ 스승에겐 창피한 일이죠. 사실 스승의 평판도‍ 나빠지죠. 그렇죠?‍ 마하비라는 정반대였죠. 완전히 정반대였어요. 그리고 이 동행자는‍ 완전히, 뭐의 화신?‍ 낮은 등급의 제자요. 아주 짓궂고 형편 없는‍ 제자였어요.

『고샬락은 죽기 직전에‍ 구제됐다』 그래서‍ 『안도를 했다』‍ 그랬어요. 그런데‍ 『그는 이렇게 물었다. 「그 벌레집이 뭐라고‍ 하던가요?」』 여전하네요. 여전히 배운 게 없어요. 『그 벌레집이‍ 뭐라고 하던가요?』‍ 『마하비라는 답했다. 「그는 불의 힘으로 너를‍ 재로 만들려고 했다. 내가 널 구한 건‍ 진정시키는 힘 덕분이다. 앞으로는 누구도‍ 방해하지 말거라」』‍ 그렇게만 말했죠. 세상에, 안 그러면 마하비라와‍ 그 제자에 대해 할 얘기가‍ 더는 없을 거예요. 무제자가 상팔자예요. 이게 마지막이에요.

오늘 질문 있나요?‍ 좋은 이야기나 달력은요?‍ 개인 달력은요?‍ 다음엔 다른 걸 하죠. 다음에요 네.‍ 이제 여러분 시간이에요. (제가 60이 넘어 여기‍ 3개월 명상하러 왔습니다)‍ (3개월간 명상하러‍ 여기 왔습니다)‍ (그리고 스승님께서 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한국식으로 스승님께‍ 삼배를 올리고 싶습니다)‍ (스승님이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스승님께‍ 삼배를 올리고 싶습니다)‍ 아니에요. 그러지 말아요. 이걸로 족해요, 괜찮아요. 우선은‍ 공간이 없어요. 절을 하면‍ 앞이나 뒤에 있는‍ 자매의 머리에‍ 부딪칠 겁니다. 그리고 또‍ 습관처럼 될 거예요. 그래서 모두 절을 하면‍ 홀을 더 크게 지어야 해요. 그래야 모두‍ 2-3m씩 떨어져 앉고‍ 맘껏 절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내가 여러 차례 말했죠. 그럴 필요 없어요. 내면의 존경이 최고예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 가르침을 따르는 게‍ 최고예요. 그 성심은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합장자세로 세번 허리를 숙인 후) 세 번으로 족해요. 너무 낮게 절하면‍ 앞 사람과 부딪혀요. 자매님, 앞으로 움직여요. 이미 받았어요. 누가 또 절하고 싶나요?‍ 모두 절하고 싶다면‍ 지금 다 함께 해요. 하나, 둘, 셋‍ 다시는 청하지 말고요. 세 번이에요 자, 됐어요. 한 번 더 하면 무릎을‍ 꿇리겠어요. 지나친 거죠. 난 세 번이라고 했어요. 세 번이에요. 너무 과하면‍ 모자람만 못해요.

다음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스승님, 제 아이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하루는 제 아이가‍ 어떤 잘못을 해서‍ 제가 단체 명상에‍ 못 가게 했어요. 그런데 그날‍ 자꾸 조르더군요. 그때‍ 다섯 살 정도였는데요. 계속 졸랐어요) (『엄마, 엄마랑 단체 명상에‍ 가고 싶어요. 엄마는 위쪽 홀에서‍ 명상하고‍ 난 아이들 방에‍ 있으면 되잖아요. 난 홀에 못 들어가지만‍ 엄마랑 갈래요』 하지만 전 단호했어요. 『안 돼, 갈 수 없어‍. 학교에서 거짓말 했잖니.‍ 거짓말 같은 걸 하면‍ 안 된다는 걸‍ 명심해야 돼』) ‍(결국 그날은 아이를‍ 단체 명상에‍ 데려가지 않았어요. 나중에 집에 와보니‍ 아이는 자고 있었어요. 다음 날 아침 이러더군요. 『엄마, 꿈을 꿨는데‍ 셀 수 없이 많은 스승님이‍ 절 보러 오셨어요』‍ 빛 속에서 무량한‍ 부처님이 나오는‍ 비전과 비슷했어요. 아름다운 스승님이‍ 무수히 나오셔서‍ 아이를 위로해주시고‍ 많은 노래를 불러 주셨죠. 전 너무 감명받았어요. 우리 스승님은‍ 정말로 위대한 분이시고‍ 깨달은 스승님이세요)‍

(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스승님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겁니다. 스승님께서 타이페이에‍ 있는 「사랑의 바다 예술관」에 오셨던 날이‍ 생각나는데요. 제 아이가 스승님께‍ 『스승님, 사랑해요』 했어요. 그러자 스승님께서‍ 『나도 사랑한단다』 하셨죠) (그날 저녁 집에 간 뒤에‍ 아이는 스승님께서‍ 천국에 데려가 놀게 해준‍ 꿈을 꿨다고 말했어요. 지난번에 스승님 포스터를‍ 집에 많이 가져가서‍ 곳곳에 붙여 뒀는데요. 그날도 아이가 말했죠. 스승님께서 여러 장소에‍ 데리고 가 놀아 주셨다고요. 저희는 진정 스승님의‍ 무한한 은총을 느낍니다. 전 아들처럼‍ 그런 체험을 못 해서‍ 무척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정말 알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애기는 체험이 없나요?‍ (네, 한 번도요)‍ 괜찮아요. (한 번은 아들에게 물었죠. 『스승님이 종종‍ 너와 놀아 주실 때‍ 엄마도 있었니?‍ 너와 스승님이 함께‍ 놀 때 엄마도 같이‍ 있는 걸 본 적 있니?』‍ 그러자 아들이 말했죠. 『그럼요. 엄마도 있었어요. 정말이에요』‍ 전 이랬죠. 『하지만 난‍ 너랑 스승님과 간 적이 없어‍. 다음에 스승님이 너와‍ 놀아 주실 때는‍ 엄마도 데려 가시라고‍ 스승님께 부탁 드려』‍ 이상입니다)‍

창피한 일이네요!‍ 이리 와요. 아들한테 갖다 줘요. 옷을 펼쳐요. 아니면 모자도 좋고요. 가서 아들에게‍ 줘요. (네)‍ 훔치지 말아요. (네. 스승님의 은총에‍ 감사합니다)‍ 옷 입는 방식이‍ 아주 자유분방하네요. 빨간 바지에 파란 옷‍, 어울리는 건 신경 안 쓰고‍ 아무거나 걸치는군요. 여기가 집 같죠?‍ 아주 편안하죠?‍ 집에선 아무렇게나‍ 편하게 입잖아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예요. 색상이 어울리는지‍ 신경 안 써도 되죠. 뭐라 하는 건 아니에요. 난 디자이너라서‍ 바로 눈에 띄었어요. 집에선 나도 아무거나 입죠. 그럼요. 물론 하던 습관이 있어서‍ 맞춰 입으려고는 해요. 어떤 게 어떤 것과‍ 어울리는지 봅니다. 색상이 서로 맞지 않아‍ 조화롭지 못하면‍ 난 참을 수 없어요. 하지만 당신은 귀엽네요. 집에 있는 듯‍ 편안한 것 같아서요. 그러니 무엇을‍ 입어도 괜찮아요. 뭐라 하는 게 아니에요. 아주 귀엽고‍ 정말 편안하게 보여요. 자유롭고 편하게요. 아주 좋아요. 다른 건요?‍

(푸른계열 옷과 모자를 쓴 상태에서 같은 푸른 색상의 부채를 꺼내어 부치면서) 보다시피‍ 난 부채를 보더라도‍ 어울리는 걸 봐요. 유전자에 각인된 듯‍ 나도 어쩔 수 없어요. 물론 때로는‍ 피할 수 없지만요. 빨간 모자에 안 어울리는‍ 파란 구두를 신거나‍ 해야 했어요. 하지만 그러면‍ 내가 편치가 않아요. 내 피에 흐르나 봐요. 소박한 옷을 입더라도‍ 어울리게 입으려 하죠. 소박한 옷이 보기‍ 안 좋아서는 아니에요. 이건 사실‍ 복잡할 게 없어요. 그냥 옷에다 벨트를 맸을 뿐이에요. 그뿐이죠.

질문 있나요?‍ 질문 없나요?‍ 네. 좋아요. 집에 갈게요. 가겠어요.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 사랑에 고마워요. ‍나중에 봐요. 모두 맛있게‍ 식사하길 바라요. ‍날 처음 보더라도‍ 만질 필요 없어요. 눈을 보는 것으로 족해요. 모두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내 힘은 막강해서‍ 만질 필요 없어요. 생각만 해도 충분해요. 와! 어울락인가요?‍ 어울락(베트남)인가요?‍ 몇 명이나요?‍ 어울락(베트남)이군요. 네. 아주 좋아요. 행복한가요? (네)‍ 행복하군요. 네! (네)‍ 행복한 히피족이군요. 어디서 왔나요?‍ (달랏입니다)‍ 달랏요?‍ (꽝응아이요)‍ 꽝응아이, 또요?‍ (껀터요)‍ 껀터, 박리에우, 와, 네?‍ (바오록요, 스승님)‍ 바오록이군요.

(전 일본에서 왔습니다)‍ 일본이요, 정말요?‍ 어울락인들이 일본에도‍ 사나요?‍ 그곳 생활은 어떤가요?‍ 내 집에 가서‍ 단체명상 하나요?‍ (네, 스승님)‍ 그래요?‍ 숲 속 깊은 데 있는데요. 아주 좋아요. 난 집이 많지만‍ 집이 없기도 해요. 집이 많지만‍ 동굴에서 살죠. 그녀는 어디 있나요?‍ 어디서 살아요?‍ 합장한 사람‍ 어디서 왔죠?‍ (대만(포모사)입니다)‍ 대만(포모사)요?‍ 어떻게 진짜‍ 형제자매처럼 보이죠?‍ 구별이 안 되네요. 모두 비슷해 보여요. 누가 일본인이고 어울락인‍(베트남인)인지 모르겠어요. 아시아인들은요. 아시아인은 다 비슷해요.

신이 우리에게 얼마간의‍ 지능이나 재능을 주신 건‍ 우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신께 봉사해야 하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들, 신의‍ 자녀들을 도와야 해요. 우리에게 재능이 있는 걸‍ 너무 자랑스러워하며‍ 돈만 벌면 안 돼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나‍ 혹은 몇몇 이기적인‍ 이유로 말이에요. 그건‍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니죠. 주 마하비라처럼‍ 희생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저‍ 재능을 쓰는 것 뿐이죠. 그러니 재능이 있어서‍ 쓸 수 있다는 걸‍ 뿌듯해하고 기뻐해야 해요. 『많은 걸 가진 이에게는‍ 많은 걸 기대한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뭔가를 많이‍ 부여 받았다면‍ 세상은 여러분에게‍ 많은 걸 기대해요. 그게 당연하죠. 삶에서 당연한 거예요. 나무에 열매가 많이 열리면‍ 사람들이 와서 따 먹고‍ 새들이나‍ 동물도 먹어요.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엔‍ 새가 먹으러 오지 않고‍ 곤충들도 오지 않죠. 재능이 있다면‍ 좋은 데 써야 해요. 그게 이 삶과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죠.

하지만 재능에는‍ 도덕심이 따라야 해요. 재능은 있는데‍ 도덕심이 없다면‍ 나쁘게 되죠. 그걸론 부족해요. 안 좋아요. 나쁘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건 아니죠. 알겠어요? (네)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자리가 있으면‍ 주방에서 볼게요. 무슨 질문 있나요?‍ 없어요?‍ 우린 잘해나가고 있죠?‍ 계속 나아지고 있어요. 난 무척 기뻐요. 여러분이 자신의 재능으로‍ 세상을 돕고 동물을‍ 도와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일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얼마나 많은 동물들을‍ 구했는지 모를 거예요. 그러니 기뻐하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겨야 해요. 난 여러분이 자랑스러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조심해요. (네)‍ 스스로 보호해요. (전기카트에 앉은 후) 잘 운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해볼게요. 여러분이 나를‍ 더 보고 내가 말하는 것‍ 이상을 알 수 있도록요.

(스승님 덕분에‍ 무척 뿌듯합니다. 스승님 덕분에 큰 영광과‍ 영예를 느낍니다)‍ 고마워요. 여러분이 장수를 하니‍ 나도 무척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에요. 초창기 입문자들이죠. 입문한 지‍ 30년이 넘었어요. 가장 초창기 입문자들이죠. 그때 난 집도 없었는데‍ 벌써 그들이 와 있었어요. 모두 별일 없나요?‍ 머리만 좀 희끗하고‍ 아무도 안 늙었네요. 미안해요, 모두를‍ 초대할 순 없어요. 대만(포모사)인들은‍ 늘 나를 보니‍ 이해해 주세요. 손님들에게 양보해야죠. 정말 고마워요. 여러 나라에서 온‍ 입문자들을‍ 잘 돌봐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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