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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의 일기: 살아 있는 스승은 가능한 모든 영혼을 해탈시킬 수 있다, 4부 중 1부 (2019년 5월 5일)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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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괜찮아요? 좋아요. 오늘은 내 일기 중 일부를 읽어주려 해요. 어제… 질문한 것에 대해 일부만요. 하지만 100% 관련된 건 아니에요. 100%는 아니에요. 이어폰을 껴요. 영어로 말할게요. 영어로 썼거든요. 이어폰 껴요. 영어로 써서 영어로 돼 있는데 번역을 안 하겠어요. 중국어나 스페인어, 독일어나 헝가리어, 칠레어나 몽골어, 한국어 등으로요. 능력자들이 있잖아요. 동시 통역을 훌륭하게 하는 통역가들이 있어요. 그들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그렇게 동시에 통역하는 건 아주 어렵죠.

난 천천히 말하려고 해요. 통역이 따라올 수 있게요. 하지만 때로 여러분처럼 흥분해서 막 이러죠… 괜찮아요. 놓친 건 수프림 마스터 TV로 나중에 볼 수 있어요. 담당자들이 여러 언어로 모두 번역할 거예요. 최소한 주요 언어 몇 가지로는요. 아니면 때로 줄루어도 있고, 호피어도 있고… 세상에는 부족도 많고 언어도 많아 화면에 다 넣을 수가 없어요.

자, 읽어줄게요. 이런 정보는 모두 내가 명상할 때 나왔어요. 그리고, 오늘 이후 난 안거에 들어가야 해요. 한 달 사흘로 기간이 예정돼 있지만, 줄일 수도 있을 거예요. 방법은 모르겠지만요. 난 시간이 없어요. 여러분에게 시간을 쓰고, 내 개들에게 시간을 쓰고, 여러분에게 시간을 쓰죠. 나쁜 제자들에게 쓰고, 좋은 제자들에게 쓰고, 중간 제자들에게 시간을 써요. 개 돌보미들한테도 시간을 쓰고 내 자신한테도 쓰고요. 왜냐하면 때로 씻어야 하고, 식사하고, 일부 사람들 등을 돌봐야 하기 때문이죠. 이 세상에는 각자 다른 할 일이 있잖아요. 내가 이 세상에 있는 한, 세속의 일을 처리해야 하고 그럼 시간이 많이 걸려요. 더 말해줄 수도 있지만 내면으로 확인할 시간이 부족해요.

두뇌는 더 높은 등급의 정보들을 수용할 수 없고 그래서 영혼으로 확인해야 하고 그걸 두뇌로 옮겨서 두뇌가 흡수하도록 한 다음에 여러분이 이해하는 언어들로 옮겨야 해요. 그런 식으로 일종의 여과 과정을 거치죠. 때로는 아프기도 해요. 아프진 않아요. 건강해요. 그냥 때로 이 세상의 업장이죠. 여러분 업장이 아니고요. 두통이나 흉통, 복통 등이 생겨요. 그래서 모든 것에 시간이 들고 이런저런 것에 들어요. 말 안 해도 알겠죠.

모든 정보가 100% 있는 건 아니고 일부만이에요. 난 계속 조사할 생각이에요. 잊기 전에 말할게요. 여기에 안 적혀 있거든요. 일부는 안 적혀 있죠. 때론 반만 적고 자리를 떠야 했어요. 이런저런 일을 할 시간이 돼서요. 이 세상엔 시계가 있죠. 일을 해야 할 시간 말이죠. 이런저런 물질적인 일을 해야 하는 시간요. 그러니 때로는 다 적지를 못해요. 때로는 전혀 적지 못하고요. 시간이 없어서요. 최근엔 다 텅 비어 있어요. 대개는 많이 적지 못하죠. 현재로선 이 정보가 100%가 아니에요. 잊기 전에 말해 줄게요. 내가 전해줄 이 정보를 들으면 물음이 또 생길 텐데 내가 잊기 전에 지금 말할게요. 여기에 안 적혀 있거든요.

가령 왜 석가모니불이 아미타불을 언급해서 감옥에 갇힌 신자를 구하려 했는지요. 왕비가 감옥에 갇힌 건 아들이 혁명 같은 걸 일으키고 그렇게 가뒀기 때문이에요. 얘기하자면 길어요. 감옥에 갇힌 왕비는 석가모니불에게 구해 달라고 도와 달라고 빌었고 그래서 부처가 나타났죠. 육신이 아닌 광체(a Light body)로요. 가령 어제 어떤 자매가 그랬죠. 버스 안인지 옆인지 내가 있는 걸 봤다고요. 난 거기 없었어요. 그건 빛의 화신(Light transformation), 초월체(transcendental), 광체(Light body)였어요.

내가 잊을지 모르니 아미타불에 대해 말해줘요. 달력은 길어지니까요. 아미타불을 기억하고 내가 잊으면 말해 줘요. 지금은 관련된 다른 얘기 중이니까요. 알다시피 다른 얘기로 이어지면 난 계속 하니까요. 아주 길어 보이긴 해도 내가 주는 정보는 내가 가진 전체에 비하면 이 정도에 불과하죠. 내가 알 수 있는 것, 내가 아는 것에 비하면요. 화신이 그렇듯 여러분은 때로 스승을 거실에서 보거나 침실에서, 또는 거리에서 보죠. 견본책자를 주는 걸요. 그건 내가 아니었죠.

난 뭘 나눠주진 않아요. 어디서든 언제든요. 내 일이 아니죠. 난 나가서 견본책자를 나눠주거나 어디로 가면 되는지 알려줄 시간이 없어요. 그건 화신이었어요. 광체(빛의 몸)이죠. (It was the transformation body; it was the Light body)

스승은 많은 몸이 있어서 필요하면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어요. 여러분이 꼭 보는 건 아니지만요. 누군 보고 누군 못 보죠. 그런 거죠. 스승이 거기에 없는 건 아니에요.

석가모니불은 당연히 무수한 화신이 있었어요. 광체 또는 초월체(manifestation bodies, or Light bodies, or transcendental bodies)가요. 그 몸은 한 곳에만 있을 필요 없이 어디에나 갈 수 있죠. 시간과 공간, 모든 장애물을 초월해서요. 그래서 부처는 초월체(transcendental bodies )하나를 이용해서 감옥에 현현해 딱한 왕비와 얘기했어요. 그게 초월체죠.

물론 거기서 입문을 시킨 건 아니죠. 입문은 물질적 도구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아미타불의 명호를 왕비에게 외라고 했어요. 아미타불은 고대의 부처인데요. 이미 승천했기에 다른 차원에 있어요. 왕비의 영혼은 갈수 있어도 이 물질 차원에선 물질적 도구가 필요해요. 안 그러면 부처들, 성인들, 스승들은 천국에 머물면서 정보를 전하면 되겠죠.

육신의 스승이 있어야 천국의 눈을 열고 진정한 귀를 열어 천상의 진동을 듣고 받을 수 있게 하지만, 사실 귀로 듣는 게 아니니까요. 다만 이 물질계에서는 내면의 (천국의) 소리를 듣고 내면의 (천국의) 빛을 본다고 표현해야죠. 눈을 감았으니 보는 건 아니지만요. 내면의 눈, 진정한 눈을 사용할 뿐이죠.

우리가 소위 내면의 소리를 들을 땐, 진정한 귀를 쓰죠. 스승은 그걸 열어줘요. 육신을 지닌 스승은 다른 육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육신은 꼭 있어야 해요. 그래서 부처는 초월체로 감옥에 나타나야 했던 거죠. 육신으론 불가능하니까요.

부처가 원하더라도요. 왕비에게는 면회가 금지됐으니까 부처도 당연히 못 보죠. 왕자는 원치 않았어요. 왕비가 어떤 위안도 못 받게 했어요.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으로요. 아주 나쁜 아들이었죠. 전생의 원수거나 악연이었겠죠. 왕자만의 잘못은 아니에요. 그렇게 돼야 했죠.

가령, 한 때 어떤 왕이 아들을 간절히 원했는데 한 요가 수행자가 아들이 되기로 왕에게 약속했어요. 하지만 왕은 빨리 죽기를 강요했죠. 아들을 빨리 보려고요. 요가 수행자는 말했죠. 『이렇게 강요한다면 원수로 태어날 겁니다. 제시간이 되기 전에 죽도록 한다면, 원수로 태어날 겁니다』 그런 내용이에요. 여러 일들이 일어날 텐데, 왕에게 안 좋을 거라고요. 하지만 안 들었죠. 왕은 안 들었어요. 그런 뒤 왕자가 태어나서 자랐는데, 결국 왕의 원수가 되었죠. 예를 들면 그래요. 그러니 아마 같은 이야기겠죠. 상관없어요.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모든 게 자연스럽게 돼야지 억지로 해선 안 된단 거죠. 안 그러면 바라는 대로 되지 않거나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 부처는 화신으로 감옥에 나타나 왕비에게 말했어요. 그런 상황에 있더라도 인내해야 하며, 내면으로 향하고 영적이어야 한다고요. 외부의 상황은 걱정 말라고요. 도움이 안 되니까요.

물질적인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아픔이나 슬픔, 행복, 안락 등은 모두 잠시일 뿐이니 걱정 말라고 했어요. 차분하고 평온하게 용서하는 마음으로 부처가 말한 지시 사항에 집중하라고 했죠. 늘 수행해야 하고 감옥에 있는 동안은 책임질 일도 없고 아무도 그녀를 해치지 못하니 아미타 법문(the Amitabha Method)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요.

그래서 부처는 아미타불의 명호를 어떻게 외고, 아미타불 정토를 어떻게 상상하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등을 말했죠. 매일, 왕비가 마음으로 상상하고 명호를 계속 외워야 하며 중단하지 않고 다른 생각 없이 최선을 다해서요. 그 명호와 아름다운 아미타불 정토만이 마음에 남고, 그 외엔 아무것도 없을 때까지요. 그러면 죽더라도 곧장 아미타불 정토로 갈 것이며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거라고요. 그렇게 부처는 이런저런 설명을 해줬죠.

그러니 부처가 왜 말을 안 했는지 알겠어요? 왕비는 입문을 안 했고 부처는 화신으로 갔을 뿐이니까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석가모니불이 과거에 왕비와 별 인연이 없어서죠. 부처는 봤어요. 왕비가 아주 오래 전, 수많은 겁 이전에 이름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는 과거에 아미타불과 좋은 인연이 있었음을 봤죠. 아미타불이 어떤 행성에 내려왔을 때요. 꼭 이 행성은 아니고 다른 행성에요. 안 그러면, 부처는 관음보살의 명호를 외도록 하거나, 약사불의 명호를 외라고 했겠죠.

중생을 도울 수 있는 다른 부처는 많으나 육신을 지닌 부처를 통해서 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그래서, 예를 들어 스승이 누구에게 그 부처의 명호를 외라고 하면, 스승은 그 부처의 명호에 자신의 힘을 불어 넣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이 욀 때는 책에서 보고 아미타불의 명호를 알게 되어 욀 때와는 다른 거예요. 스승이 세상에 있을 땐, 제자들만 해탈시키는 게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세상 전체를 해탈시키죠. 예외는 있지만요.

누가 해탈할 수 없는지도 얘기해 줄게요. 그래서 부처가 살아있을 때, 모든 천사와 천신, 천인들이 늘 내려왔던 거예요. 부처의 제자들 중 그걸 본 사람도 있지만, 못 본 사람도 있죠. 그걸 본 사람은 그걸 기록했어요. 아난처럼요. 아난은 누가 내려와서 부처님의 설법을 들었는지, 부처님을 찾아 뵈었는지를 아는 제자들의 말을 적었어요. 일부 제자는 봤죠. 물질 차원에선 아니고요. 그런 뒤 당연히 승단에서 얘기했고 아난이 글로 남겼죠. 아난이 글로 적었고 그래서 우리는 부처 시대에 어떤 천신과 어떤 천인들이 내려와 부처님을 뵙거나 설법을 들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걸 공양했는지 알 수 있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눈으론 아무것도 못 봤어요. 부처 옆에 있다고 해도 귀머거리, 장님처럼 아무것도 못 보고 못 듣죠. 높은 등급의 제자들만 보거나 부처의 힘으로 축복받을 때야 볼 수 있죠. 집에 있는 아이들처럼요. 여러분 자녀는 스승이 오는 걸 보지만, 여러분은 못 보죠. 정말 고맙군요. 그렇게 눈이 멀다니 축하해야겠어요. 때로 아이들은 아주 순진하고 순수해서 스승이 집에 오면 볼 수 있고 스승이 무엇을 하고 축복을 해주는지 말하죠. 여러분 입문자들에게요. 네, 알죠? 네, 알 거예요.

마음이 순수한 이들 등급이 높은 수행자들은 우리가 못 보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런 천신이나 천인들이 이 세상에 내려와 부처를 뵙고 정례를 올리거나 존경을 표할 때면, 모두 부처를 찬탄했어요. 당시 세상에 있던 석가모니불을요. 다른 많은 부처들은 다른 행성으로 가서 다른 세계에서 다른 존재들을 구제해요. 하지만 이 물질 세상에선 석가모니불만이 기록돼 있어요. 하지만 물론 다른 스승들도 부처죠. 구루 나낙도 부처였어요. 선지자 모하메트도, 그에게 평화가 있기를, 역시 부처였고요. 이름만 다를 뿐이에요. 예수 그리스도도 부처였죠.

『부처』란 깨달은 존재, 깨달은 스승을 뜻하는데, 원하는 바에 따라 가르칠 수도, 안 가르칠 수도 있죠. 어떤 부처들은 제자들을 안 가르치죠. 제자가 적은 이도 있고 제자 많은 이도 있죠. 그런데 석가모니불은 제자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아주 총명하고 기억력이 뛰어난 제자가 있었고 그래서 다 기억하고 기록했던 거예요. 아니면 당시에도 속기란 게 있어서 빨리 쓸 수 있었거나요. 아니면 기억해 뒀다가 집에 와서 썼겠죠.

요즘에도 그렇게 하죠. 바로 적지 않고 다 기억했다가 집에 와서 그걸 적죠. 그래서 모든 천신이 내려오고 여러 천국에서 천인들이 내려왔을 때, 모두 부처를 찬탄하고 꽃을 공양했죠- 무형으로요-때로는 보이게 현현했지만 대개는 안 보였어요. 그들 모두 부처를 찬탄했어요. 시방세계에서 으뜸이라고요. 부처가 머리가 단단한 인간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존재를 구제해서요. 고통과 지옥, 생과 사의 윤회의 굴레로부터요. 가르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걸 가르치면서요.

부처는 잘 가르쳤어요. 중생을 이해시킬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많은 천신과 천국의 존재들이 늘 내려와 부처의 설법을 들었죠. 이로움을 얻었으니까요. 그래서 부처를 가리켜 『천국과 인간의 스승』이라 한 거죠. 그러니 천인들도 가르친 거죠, 그들의 지위를 높일 수 있게요. 지위를 유지하거나 적어도 물질계에 다시 내려와 인간이나 동물 또는 업에 따른 환생을 겪지 않도록 말이죠. 그들은 천신이나 천인으로서의 좋은 업이 다 하면, 환생의 여러 길로 다시 내려와야 했고 그건 아주 딱한 일이었죠. 때로는 잘못된 길로 내려오기도 하죠. 그래서 때로는 어떤 동물들이 무척 영리한 거예요. 이전의 힘을 일부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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