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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인 채식 식단 - 모든 깨달은 스승들의 공통 맥락』 4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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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에서 자연은 신성하고 만물은 평등합니다 힌두교의 주요 원리는 아힘사(비폭력)입니다 많은 힌두교도는 채식주의를 일상의 사다나 즉 영적 수행으로 여깁니다 힌두교의 광대한 경전에는 아힘사(비폭력)과 영성의 깊은 연계를 바탕으로 채식을 권장하는 수천 구절의 말씀이 있습니다

힌두교의 법전은 모든 생명은 신성하다는 원칙에 바탕을 둡니다 특히 유명한 힌두교 전통 법전인 마누 법전에는 동물의 도살과 육식을 강하게 처벌합니다 바가바드 기타에서 크리슈나는 우리에게 모든 생물은 영혼이 있고 모든 창조물에는 똑같은 『신』이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모든 형태의 생명의 이런 동일성과 인간과 동물 사이의 유대감은 인도의 종교적 관념과 관습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채식은 에덴동산을 위한 본래의 계획으로 유대교에서 강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대교는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며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열심히 돌보아야 하고 신의 가르침에 맞는 올바른 접근법인 채식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그것이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창세기 『동물의 고통이나 위험을 덜어주는 것이 성경의 율법이다』 -탈무드,사바스

자이나교는 또한 아힘사(비폭력)의 실천을 강조하며 우리가 자신을 보듯이 모든 존재들을 바라보도록 가르칩니다 따라서 그들을 해치면 우리 자신을 해치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는 자신을 좋아하고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하며 파멸을 피하고 생명을 좋아하고 오래 살기를 원한다 모두에게 삶은 소중하다 그러므로 그들 생명은 보호받아야 한다 너희가 누군가를 죽인다면 자신을 죽인 것이다 너희가 누군가를 위압한다면 자신을 위압한 것이다 너희가 누군가를 괴롭힌다면 자신을 괴롭힌 것이다 너희가 누군가를 해친다면 자신을 해친 것이다』 -주 마하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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