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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범을 따르고 인류를 도우라, 14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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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엇보다 에고가‍ 염려스러워요. (네, 네) 아무도 심문 안 해요?‍ 여러분은 나쁘군요. 어서 뭐든지 물어보세요!‍ 나한테 오는 사람들이‍ 문제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나를 보호해야 해요!‍ 내가 그들과 어떻게‍ 지낼지 모르니까요. 여러분은 나쁘군요. 질문하세요. 저 부인에게‍ 질문 더 없나요?‍ 하겠어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일할 때 좋았나요?‍) […] (그때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스승님이 제 문제를 보셨죠. 전 큰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는 건 좋았어요)

네. 다음 후보자요. 이 여인을 심문할 사람‍ 있나요? (없습니다)‍ 그녀에게 뭔가 물어보고‍ 싶은 사람 없어요?‍ 아니요. 이 사람이요. 첫 번째 사람을‍ 깜박했군요. (남편에게 뭐라고‍ 말할 건가요?) 네.‍ 남편에게 뭐라고‍ 말할 건가요?‍ (진실을 대면할‍ 시간이 왔다고요)‍ 뭐 하는 시간이 왔다고요?‍ (진실을 대면할 시간이요)‍ 당신이 진리를‍ 발견하지 못했다고요?‍ (아뇨, 진실이요, 이 관계, 이 삶에서…‍ 제가 이렇게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걸‍ 그는 알거든요. 완벽한 뭔가를 깬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그가 허락하지‍ 않는다면요?‍ (뇌물이 있습니다!)‍ 뭐가 있다고요?‍ (뇌물이요) 그게 뭐죠?‍ (뇌물이요)‍ (그가 받아들이도록요) 오.‍ (저는 돈은 없지만‍ 집의 반이 제 소유라서‍ 그에게 줄 수 있어요)‍ 오, 내가 가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겐 아무것도‍ 없군요! (원하시면‍ 드릴게요!) 그럴 순 없죠. 지금 당신이 이미 그에게 줬으니 내가‍ 도로 뺏고 싶진 않아요!‍ (그는 아직 모릅니다)‍ 모두가 이미 알잖아요. (네) 사람들이 말하겠죠!‍ 당신이 나와 산다면‍ 그가 날 미워할 텐데‍ 내가 그의 집 절반까지‍ 가져간다면요. 세상에!‍

(신이 안배해 주시면‍ 멋진 여자친구가 생길 테고‍ 그럼 행복해하겠죠)‍ 자, 어서요. 여자친구 생길 때까지‍ 얼마나 걸리겠어요?‍ (오래 안 걸릴 겁니다)‍ 당신이 오는 데 얼마나‍ 걸리죠? 올 수 있다면‍ 얼마나 걸리겠어요?‍ (뭐가요?) 오려면요?‍ (스승님에게요?) 그래요. (지금요?‍ 무슨 뜻인지요?) 지금요.‍ (먼저 집에 가서‍ 필요한 걸 챙겨야겠죠. 출생증명서라든지요. 잘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에‍ 비행기 타고 돌아가면‍ 됩니다. 어떤 의무도 없습니다)‍ 그러고 나선 얼마나요?‍ (스승님이 저한테‍ 뭘 시킬지에 달려 있죠)‍ 당신이 자유로워지는 데‍ 얼마나 걸릴지 난 몰라요. 자유로운 몸으로 오려면‍ 얼마나 걸리겠어요?‍ (하루요) 네, 좋아요!‍

다음 사람, 얼마나 걸려요?‍ 일이나 책임은요?‍ (현재 일은 없습니다)‍ 없어요? (프리랜서입니다. 받아 둔 일도 없고요)‍ 프리랜서요? (프리랜서요. 계약을 안 하고 일하죠)‍ 그건 아는데‍ 평소에 무슨 일을 해요?‍ (출판업계 일을 합니다. 사무실에서‍ 잡지에 필요한‍ 사진 같은 걸‍ 찾는 일이에요)‍ 네, 좋아요.‍

수프림 마스터 TV 일을‍ 한 적 있나요? (네)‍ 그곳에 있었어요? (네)‍ 그러고 돌아왔나요?‍ (네) 왜요?‍ (제 에고가 너무 커서‍ 스승님이 되돌려 보내셨죠)‍ 난 무엇보다 에고가‍ 염려스러워요. (네, 네)

아무도 심문 안 해요?‍ 여러분은 나쁘군요. 어서 뭐든지 물어보세요!‍ 나한테 오는 사람들이‍ 문제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나를 보호해야 해요!‍ 내가 그들과 어떻게‍ 지낼지 모르니까요. 여러분은 나쁘군요. 질문하세요.

저 부인에게‍ 질문 더 없나요?‍ 하겠어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일할 때 좋았나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일할 때 좋았나요? (그때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스승님이 제 문제를 보셨죠. 전 큰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는 건 좋았어요. 그때 제가 겪은 혼란은‍ 아주 극심했지만‍ 거기 있는 건 좋았어요)‍

그때 어떤 게‍ 힘들었나요?‍ (어제 스승님이 말씀하실 때,‍ 전 방에 없었지만‍ 어제 스승님이 요리쇼를‍ 하는 여성에‍ 대해 말씀하셨죠. 그녀는 에고를 너무‍ 내세우고 있다고요. 저도 그랬던 거죠. 저도 진행자로 나섰는데‍ 영어로 했어요. 포르투갈어가 아니고요. 하지만 그렇게 됐고‍ 스승님이 지적하셨는데‍ 에고가 강하게 느껴졌죠. 당시 자매한테‍ 제가 이렇게 말하기도 했죠. 『에고가 강하게 느껴져요』‍ 거기 있으면서 그걸 처리할 수는 없을 것 같았죠. 그래서 돌아가서‍ 그게 뭔지 알아야만 했죠)‍ 내게 또 그러지‍ 않을 수 있겠어요?‍ 또 그럴까 봐 겁나요. (그래서 이번엔‍ 땅에 두 발을 단단히‍ 디디고 있다고 한 겁니다. 정말 경각심을 갖고 있죠. 콧노래나‍ 흥얼거리며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저도 잘 알죠)‍ 좋아요, 이해해요.

이어서 말할 사람은…‍ 논의를 거쳐야 해요. 알겠어요?‍ 저들을 특별하다고‍ 여기지 말아요. 어서 질문을 해요. 이 여성에게 질문 없어요?‍ 없어요? 그냥 놔줘요? 오!‍ 질문이 있네요. (가족에 대한‍ 압박감은요?)‍ (가족은 브라질에 살고‍ 저만 여기 있어요)‍ 가족들도 입문했나요?‍ (아뇨, 제가 지난 9월에 입문했는데‍, 제가 입문한 뒤‍ 가서 본 적이 없어요)‍ 가족들이 집에‍ 오라고 하면요?‍ 가족은 어쩌고요? 봐요. 자신은 갈 수 없으니‍ 아주 분해서 온갖 걸‍ 질문하잖아요. 날 위해 물어봐요. 권한을 줄 테니 물어봐요. 진지하게 안 하면…‍ (개의치 않습니다. 개의치 않아요. 전 제가 스승님께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만 바랍니다)‍ 마찬가지예요. (공정해야죠)‍ 나도 당신이 내게 문제를‍ 안겨주지 않길 바라요. (어서 물어들 봐요)‍ 다른 질문 있나요?‍ 매일 10달러씩‍ 낼 수 있나요? (네)‍ 좋아요, 일단 그건 됐군요. 쓸모가 없는 경우‍ 음식값은 받아야죠. 그럼 내쫓지 않아도 돼요. 거기서 계속 먹고 살 수‍ 있죠. 그럼 되죠.

좋아요, 다음 사람요. 물어볼 게 더 없나요?‍ (당신은 브라질 사람으로서‍ 성적인 욕구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할 건가요?) (그 말은…)‍ (성욕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다는 말이죠)‍ 브라질인은 열정 넘치죠?‍ (잘못 알려진 평판인데요. 아니에요, 전 3년 동안‍ 독신이었으니 문제없어요)‍ 3년은 아무것도 아녜요!‍ (하지만 전 괜찮습니다)‍ 그녀는 30년간 독신이었죠. 근데 지금 남자친구가‍ 연달아 둘이나 생겼어요. 연이어서요. 나만 사랑하겠다고‍ 말했었거든요, 그래요. 난 남아공에서‍ 막 돌아왔는데요. 여기 두 사람이요. 아주 잘생겼죠. 좋아요. 다음 사람이요. (끝난 건가요?)‍ 그러니 열정이 없단 거죠?‍ 47세 맞죠?‍ (42세입니다) 42세요!‍ 위험한 시기군요!‍ 그 시기를 『제2의‍ 청춘』이라고 부르죠. 38세, 40대...

(네, 안녕하세요!‍ 전 에스토니아 출신입니다. 누가 스승님께 저에 대해‍ 말한 것 같은데‍ 절 유대인이라고 하셨지만‍ 에스토니아인입니다)‍ 유대인인지는 상관 안 해요. 맙소사! 그랬던 건…‍ (에스토니아인 대다수는‍ 독일식 이름을 써서‍ 그렇습니다)‍ 괜찮아요, 상관 안 해요!‍ 코가 길어도 상관없고요. (전 에스토니아인이고‍ 유대인 조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다고 한들 대수겠어요?‍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름이 그렇게‍ 들릴 뿐이죠 (네, 압니다)‍ (창피할 건 없죠) 그래요. (아뇨, 그런 뜻이 아니에요. 물론이죠, 네)‍

당신 영어 하나요?‍ (네, 잘합니다)‍ 아주 좋아요. 에스토니아어도 하죠?‍ (네, 러시아어도요)‍ 러시아어는 어느 정도죠?‍ (중급 정도 됩니다. 아주 잘하진 않아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내 독일어만큼 하나요?‍ 더 잘해요? 그러지 말고…‍ 그냥 말하세요. 내 독일어보다 낫나요?‍ (전엔 더 잘했는데‍ 단어를 좀 잊어버렸어요)‍ 네, 좋아요. 알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녀에게‍ 계속 질문하세요. (띠가 뭐예요?)‍ 띠를 물어봐야죠. 네!‍ (닭띠입니다) 닭띠요. (기유년 닭띠예요)‍ 네, 그녀는 닭띠군요. 또 뭐죠?‍ (그리고 저는 아무런…)‍ 기유년 닭띠군요.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현재 직업이 없습니다. 남자친구도 없고‍ 하고 있는 일도 없어요. 자유롭죠) 자유롭다고요. (완전히 자유예요)‍ 그렇군요, 네.‍ 날 위해 질문해 줘요. (또… 저는 신실합니다)‍ 그렇겠지요. 모두가 신실해요. 그렇죠?‍ (전 기꺼이 일할 겁니다)‍ 그녀는 당신보다 자신이‍ 훨씬 더 신실하다고 할걸요. 애처럼 얼마나 울었는데요. 세상에.‍ 말해 봐요, 네, 전부요!‍ 물어들 봐요!‍

(같이 지낼 동료들과‍ 스승님께 자신의‍ 재능을 말씀해 주세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일에 공헌해서‍ 스승님께 도움이 될지, 재능이 뭔지요) 제안서처럼요. 네.‍ 우리 집에서 무슨 일을‍ 할 거예요?‍ (저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일…)‍ 어떤 걸 잘해요?‍ (물론 새로운 일이 요구되면‍ 배울 수 있죠)‍ 배우면 너무 오래 걸려요. 먼저 잘하는 게 뭐예요?‍ 뭘 기여할 수 있죠?‍ 배우는 건 그다음에‍ 내가 결정할 겁니다. 이거 재미있겠어요. 특히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요. 적어도 자신한테‍ 위로가 좀 되죠?‍ 허락할 테니, 어서요. 그러면 적어도‍ 만족감이 생기겠죠. 『그래, 이 사람은 되겠어』‍ 날 지켜주는 거잖아요?‍

(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요. 필요한 일을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죠)‍ 어떤 일이요?‍ 어떤 일을 잘해요?‍ 평소에 뭘 하나요?‍ (온갖 다양한 일을‍ 해 봤으니…)‍ 어떤 일인지 모르잖아요!‍ (그렇죠)‍ 온갖 일이라면 어떤 거요?‍ 두 에스토니아인은 함께하죠. (맞습니다) 서로 도와요. (저는 비서와 보모로‍ 일한 적이 있고‍ 온갖 다양한 일을 했죠)‍ 사무 일만요?‍ (네, 경험이 있습니다)‍ 다들 깔끔한 성격인가요?‍ 어질러 놓는 사람 있어요?‍ (전 깔끔한 성격입니다)‍ 그래요? (네)‍ 계속 질문하세요. 난 그만 물어볼 테니‍ 여러분이 질문하세요. 여러분이 나라고 생각하고‍ 나 대신 물어보세요. 누구와 지내면 좋을지요. 마음속으로 물어보면‍ 이미 알 거예요. 그들이 기준에 맞는지‍ 물어보세요.

(그럼 자매님은…)‍ 더 크게 말해줘요. (매일 몇 시간씩‍ 일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그러면서 몇 시간씩‍ 명상할 수 있을까요?)‍ (오랜 시간‍ 일할 수 있어요. 명상은, 때에 맞춰 하고‍ 더 오래 할 수도 있어요. 힘든 일도‍ 감당할 수 있고요)‍ (당신에게 압박이 많고‍ 요구사항이 많으며‍ 일이 사방에서‍ 동시에 몰려들면‍ 그런 압박감에‍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좋은 질문이네요, 그렇죠?‍ (네)‍ (그럴 때는…)‍ 비서실장 해도 되겠군요. 그건 가능하겠어요. (그저 해야 할 일과‍ 긍정적인 면에만‍ 집중해야겠죠. 제 말은, 압박에‍ 집중하면 안 된단 거죠. 바쁘다 보면‍ 압박감을 별로 느끼지‍ 못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될 겁니다)‍

(좋아요, 압박을‍ 받고 있을 때‍ 자신이 그 상황을 더‍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것‍ 같나요?) 사람들도요?‍ 맘에 들어요.‍ (제 생각에는 커다란‍ 압박을 받을 때가‍ 사소한 일들로‍ 걱정할 때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더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좀 더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만일 스승님 지시로‍ 대중 앞에 나가서‍ 특정 임무나 계획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숙해지면 되죠. 어떤 상황이든‍ 익숙해져야 합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안 물어보는 거예요?‍ 나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군요. 아무나 우리 집에 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죠. 『낭뽀흐뜨 끼』는‍ 『누구든, 뭐든』이죠. 누가 오든지‍ 상관없다는 거죠?‍ (그녀는 잘하고 있습니다)‍ 저 뒤쪽이요. 마이크가‍ 안 되니 크게 말하세요. 저 뒤쪽에‍ 질문자가 있어요.

(스승님이 멀리‍ 떠나셨을 때‍ 긴급한 상황이 닥친다면‍ 당신 스스로 결정할‍ 건가요, 스승님의‍ 지시를 기다릴 건가요?)‍ (긴급한 상황이 오면‍ 신속히 행동해야 할 겁니다. 미처…‍ 답변을 기다릴 시간이‍ 없을지도 몰라요…‍ 내면이 느끼는 대로‍ 하는 게 최선이겠죠. 스승님께 요청한다는 게‍ 무슨 뜻이죠?)‍ (네, 내 말은…)‍ (아뇨, 우린 스승님과‍ 내면으로 연결돼 있어요. 스승님이 멀리 계시다면‍ 항상 여쭤볼 순 없습니다. 긴급한 상황이 닥치면‍ 자신을 믿어야 해요)‍ 만일 물어볼 수 있으면‍ 그렇게 할 거예요?‍ (물론 가능하면 그래야죠!‍ 물론입니다!) 됐어요.‍ 대답에 만족하나요?‍ (물론 늘 여쭤볼 거예요. 스승님과‍ 연락할 수 있다면요)‍ 대답에 만족해요?‍ (스승님의 마음에 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아녜요!‍ 당신이 질문했잖아요. (잘못 이해했네요. 하지만 가능하다면‍ 당연히‍ 스승님께 먼저 여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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