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문명화된 행성은 지도자조차 없습니다. 원로위원회만 있죠. (아) 그들은 때때로 모여서 현황을 보고하고 행성과 관련된 사안을 보고합니다. 일어난 일들과 그들이 발명한 것들과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것들을 보고하죠. 그냥 재미로 하는 거예요. 그저 함께하려는 거죠. 하지만 지도자는 없어요. (네) (네, 스승님) 덕 있고 깨달음의 수준이 높다면 누구든 지도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지옥이에요.
그녀(펠로시)는 그저 과시하며 인정받고 중요 인물로 역사에 남고 싶은 거예요. (네. 아직도 힘이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겁니다) 그런 거죠. 꺼져가는 촛불일 뿐이죠.
그러니 난 중국 정부가 그저 무시해버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스승님) 나도 그러길 바라요. 중국인들은 우둔하지 않으니까요. (네. 맞습니다) 공산주의자든 아니든 중국인들은 똑똑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대만(포모사)을 보면 알죠. 그들은 작은 나라이지만 민주주의 국가 중 세계에서 8번째로 강한 나라입니다. (네. 맞습니다) 8번째예요. 모든 나라가 그럴 수 있는 건 아니죠. 또한 그들은 자국민에게 대체로 잘하고 있어요. (맞습니다. 네)
그러니 사실 대만(포모사) 정부도 평정을 유지해야 해요. 그리고 전처럼 계속 해나가면 됩니다. 왜 중국과 겨뤄야 하나요? 왜 명분을 줘야 하죠? 적이나 반대편과 싸울 수 있다 해도 꼭 싸워야 하는 건 아닙니다. (맞습니다)
예전에 중국에 한신이란 사람에 대한 일화가 있어요. 어울락(베트남)에서는 한틴이라고 해요. 그가 유명하지 않았을 때 시장에서 큰 깡패 한 사람이 그에게 싸움을 걸었어요. 그는 키가 더 작았죠. (네) 그리고 싸움을 건 자는 아주 크고 건장했고 누구든 괴롭히고 때려눕히는 걸로 유명했어요. (네) 그래서 그는 한신에게 싸움을 건 거예요. 싸우지 않을 거면 그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서 가라고 했죠. (아, 네) 그러자 한신은 그렇게 했고 모두가 그를 비웃었어요. 그를 조롱했죠. (네, 스승님) 하지만 그때 그는 이길 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그러니 뭐 어때요? (네, 스승님) 왜 박수받기 위해서 목숨을 걸겠어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중에 중국에서 아주 유명한 장군이 됐어요. (네) 그는 전쟁에서 승리한 장수였죠. (네) 유명한 장군이었죠. 그리고 그가 이미 유명해지고 강해지고 승리한 장군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죠. 『오, 당신이었어요? 당신이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던 사람이에요?』 그는 그저 어깨를 으쓱하곤 전혀 개의치 않았어요. (네, 스승님) 언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야 해요. (네, 언제 싸워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타이밍도 중요해요. (네, 스승님)
왜 자기 손에 피를 묻혀가며 이 세상의 허울뿐인 명성을 원하겠어요? 뭘 위해서요? (네, 스승님) 그러면 악마들이 지옥으로 끌고 가 피를 흘리게 하겠죠. 아니면 기름 가마솥이나 지옥 불에 넣고 영원히 구울 겁니다. (네, 스승님) 그게 무슨 가치가 있나요? 그녀는 제구실을 못해요. 난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맞습니다) 중국이나 대만에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 거예요. 죽기 전에 명성을 좀 더 얻으려는 에고가 큰 여자일 뿐이죠. 그뿐이죠. (네, 스승님) 너무 늙고 따분한 거죠. (네. 네, 스승님) 새 청중을 찾는 거예요.
이들은 권력에 취했어요. 권력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으면 너무 도취되어 자신 외에 다른 이들에겐 무감각해져요. (네) 그래서 자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감수하고 수백 명의 목숨이 날아갈 위험이나 그 어떤 피해도 무릅쓰죠. (네, 스승님)
여러 문명화된 행성은 지도자조차 없습니다. 원로위원회만 있죠. (아) 그들은 때때로 모여서 현황을 보고하고 행성과 관련된 사안을 보고합니다. 일어난 일들과 그들이 발명한 것들과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것들을 보고하죠. 그냥 재미로 하는 거예요. 그저 함께하려는 거죠. 하지만 지도자는 없어요. (네) (네, 스승님) 덕 있고 깨달음의 수준이 높다면 누구든 지도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지옥이에요.
대만(포모사)는 물론 좋은 나라, 좋은 섬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육식을 하고 날마다 수많은 돼지, 닭 주민 등을 죽입니다. 여러분도 알죠. (네) 제자들이 더 많이 오니까 닭, 돼지 주민도 많아졌죠. 그들은 사람이 많으니 더 많이 팔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그래서 거기서 돼지, 닭 주민들을 더 많이 키우게 된 거예요. 또 제자들이 가져온 업과 중국인들이 곳곳에서 많은 돼지와 닭 주민을 먹으면서 생긴 업장 때문이기도 해요. (아)
어울락(베트남)에선,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데 중국인들은 젓가락으로 밥을 집는다는 말이 있어요. 중국인들은 밥보다 반찬을 더 많이 먹는다는 거예요.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반찬보다 밥을 더 많이 먹고요. (네, 스승님) 중국인들은 많이 먹죠. 어울락(베트남) 사람 중에 살찐 사람은 거의 없지만 중국 사람은 통통한 사람들이 많죠. (네) 비만은 아니어도 통통하죠.
그저 이 말만 하겠어요. 언제든 기도하세요. (네, 스승님)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는지 지켜봅시다. (네, 스승님) 허나 세상의 업장 때문에 기적이 일어날지 모르겠어요.
대만(포모사)에 제자들이 많지만 2천만이 넘는 대만(포모사)인이 모두 제자인 건 아니죠. (네, 스승님) 불교도인들조차 여전히 계란과 어류 등 온갖 것을 먹습니다. 도교인들이 채식이나 그런 걸 하는 것도 아니고요. (네, 스승님) 우리 제자가 많다 해도, 상당한 비중이라 해도 아직 다수는 아니죠. (네, 스승님) 그러니 날마다 무거운 업장이 많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내가 신디엔 어딘가에 살았을 때 나갈 때마다 개천이 온통 붉은색이더군요. (오) 아주 큰 개천이었죠. 강까지는 아니었고 개천이라 할 만한 것이었죠. 그런데 늘 온통 붉은색이었어요. (오) 전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거기 사람들이 돼지 주민을 길러 매일 거기서 죽여서 그런 거라고 들었어요. 그렇게 죽여 개울물에다 씻은 거죠. (아) (오, 맙소사)
그 후 나는 거길 떠나게 돼서 기뻤죠. 게다가 누군가가 우리가 임대한 집을 샀죠. 원래는 아무도 그 집을 임대하지 않았었고 잡초가 길까지 자라 있었어요. 아무도 집에 들어오지 못했죠. 그리고 임대료가 저렴했죠. 귀신 나오는 집이라 아무도 원하지 않았거든요. (오) 그들이 그렇게 말했어요.
또한 거기에 머무를 당시 매일 뱀들이 나와서 우리 옆에 누워있었어요. 희고 검은 뱀들이요. 몸통에 꽃이 핀 것 같았죠. 몸 전체에 희고 검은 무늬가 있었는데 줄무늬가 아니라 어떤 패턴처럼 보였어요. 꽃이나 구름 모양 같았죠. 몸 전체가 검은색과 흰색으로 뒤덮여 있었죠. 큰 뱀과 작은 뱀이 있었죠. 문이나 집 내부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뱀들이 집안으로 들어온 거예요. 게다가 우린 에어컨도 없어서 문을 하루 종일 열어놨거든요. 뱀들을 보기 전까지는요. 그래도 문을 닫지는 못했죠. 그 당시엔 아무도 무서워하거나 하지 않았죠. 나도 그랬고요.
그것에 대해 별생각이 없었죠. 그저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뱀들을 밖으로 내보냈죠.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죠. 『뱀들이 눈을 다치지 않게 조심해요. 눈을 다칠지 모르니까 그들 얼굴에 대고 하지 마세요』 한 제자가 날 비웃었죠. 한 대만(포모사) 여승이 내게 말했어요. 『아, 스승님. 우리가 그들을 죽이지 않는 것만도 어디예요. 왜 그들의 눈까지 신경을 쓰시죠?』 난 말했죠. 『허튼소리 말아요. 사람들이 당신 눈에 대고 비질을 하면 좋겠어요?』 나중에 그녀가 말했죠. 『오, 스승님은 정말 자비로워요』 이것은 자비롭든 자비롭지 않든 지켜야 할 일이에요. 사람들이 여러분의 눈에다 대고 비질을 한다면 여러분은 좋겠어요? (아뇨. 아닙니다, 스승님) 그럼 내 말 뜻을 알겠군요. (네) 그녀도 알게 됐죠.
우리 집은 아주 작았어요. 근데 앞의, 근처의 집들은 전부 다 컸어요. 그녀는 그런 집에서 지내면 좋겠다고 했죠. 난 『그렇긴 한데 우리 게 아녜요』 했죠. 그러자 『스승님의 신통으로 쫓아내지 그러세요?』 했죠. 난 말했죠. 『맙소사! 그런 건 꿈에도 생각 못 해요.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죠? 사람들이 사는 집이에요. 자신이 원한다고 그 어떤 힘이든 뭐든 써서 그들을 쫓아낼 권리는 없어요』 나중에 그녀는 내게 말했죠. 『스승님 말씀이 맞아요. 스승님은 매우 올바르세요. 그런 일은 하지 않으시죠』 난 말했죠. 『물론이죠. 그 누구도 그래선 안 돼요. 스승이든 스승이 아니든 거론할 것도 없어요』
사람들은 이상한 생각을 해요. (네, 스승님) 자신의 일이 아니니까 그런 거예요. 난 말했죠. 『만약 그게 당신 집이라면 내가 신통을 써서 당신을 쫓아내면 좋겠어요?』 자기 자신에게는 상상도 못할 일을 남에게 하면 안 되는 거죠. (네, 맞습니다) 아주 간단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날 칭송하거나 할 필요도 없어요 아주 간단한 일이죠. 우리는 주위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아야 해요. (네)
한데 러시아는 이 말을 새겨들어야 할 거예요. 러시아 푸틴인지 핵틴인지 그 말을 들어야 해요. 지금도 늘 『푸틴이 아프고』 어쩌고 하는 말이 들려요. 오른팔도 못 쓴다고 하죠. 이젠 푸틴이 아니죠. 그의 대역일 뿐이에요. (네, 스승님. 네) 더는 푸틴이 아니에요. 푸틴처럼 보이지도 않아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비슷하긴 해도 같지 않아요. (네) 배가 나온 것도 그래요. 그가 정장을 입은 것을 봤어요. 푸틴은 그렇게 배가 나오지 않았었죠. 그는 스포츠맨이었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그는 그렇게 배가 나오지 않았어요.
어쨌든 그냥 말해주는 거예요. 대역의 삶은 호사스럽겠지만 그리 쉬운 건 아니죠. 똑같이 말하는 법을 배우고 그래야 하죠. 아니면 어떤 기술을 써서 대역이 말을 할 때 그 자신의 음성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하죠. 마이크가 다른 곳과 연결돼 있어서 다른 데서 음성이 나오죠. (네, 스승님) 또 다른 많은 일들을 해야 할 거예요. 여기저기 조금씩 고치는 수술도 해야 하겠죠. (네) 머리카락도요. 좀 더 심거나 없애거나요. 걸음걸이도 연습하고요. 할 수 있다면 행동도 연습하고 말하는 것도 연습해야 해요. (네) 정말 많은 게 있어요. 그리 간단하진 않죠.
아마 그래서 테이블이 늘 그렇게 길거나 컸나 봅니다. 다른 사람들 혹은 가까운 측근들과도 멀리 떨어져 앉았죠. 내가 『1킬로미터짜리 테이블』이라고 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날 때 앉았던 그 긴 테이블요. 그다음 것은 더 컸어요. 여러분 명상홀보다 더 컸어요. 정말이에요! 그는 한 쪽에 혼자 멀리 앉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반대편에 앉았죠. 정말 엄청 컸어요. 인터넷에 나와 있다면 볼 수 있을 겁니다. (네, 스승님) (네) 아마도 푸틴을 잘 아는 측근들이 그를 알아보는 걸 원치 않은 거겠죠.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