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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의 듀 행성에 대한 계시, 12부 중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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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정치인 대부분은‍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야당 지도자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 집회가 있었던 겁니다.‍ (아, 알겠습니다)‍ 전부가 청렴한 건 아니죠.‍ 일부는 청렴하길 바랍니다.‍ 아니면 세상이 다 부패하죠.‍

좋은 소식이에요.‍ 나도 봤어요. 기쁩니다.‍ 한편으로는 행복해요.‍ 하지만 여전히 더 많은‍ 고통이 남아있어요.‍ 마리우폴 역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곧 탈환하길 바라요.‍ 하르키우처럼요.‍ (네) 더딜지는 몰라도‍ 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 거점을 동시에‍ 지킬 수 없는 것뿐이죠.‍ (네, 스승님)‍

그래서 한시적으로‍ 군인들을 올라오라 했겠죠.‍ 군인들은 원치 않았지만,‍ 그들의 가족들이 원했죠. (네)‍ 군인들은 모두 반대했어요.‍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들을 살리려 했을 겁니다.‍ (네) 그래서 나오라고‍ 지시한 것이죠.‍ 바깥에 러시아군이‍ 있는데도요.‍

그렇지 않았으면 그들은 원치 않았죠.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죠.‍ 약도 없이 온갖 부상으로‍ 고통받고 사지를 잃고도‍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하는‍ 그런 상황에서도요.‍ (네, 스승님)‍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들이‍ 그토록 괴로운 상황에서‍ 계속 죽는 걸 원치 않았죠.‍ (네, 스승님)‍ 그래서 철수를 명했을 거예요.‍

항복이 아니라요.‍ 그들을 살리려고 나오라고‍ 한 겁니다. 포로가‍ 된다면 그나마 목숨은‍ 건질 테니까요. (네, 스승님)‍ 추후엔 이미 포로 교환에‍ 대한 계획이 있었죠. (네)‍ 아니면 러시아를 한 번에‍ 몰아내거나요. 그럼 포로‍ 교환도 필요 없죠. (네, 스승님)‍

가족들 요청도 있으니까요.‍ (네) 몇몇 군인 가족들이 p 프란치스코까지 찾아가‍ 아래 제철소에 있는‍ 남편들, 군인들을‍ 도와 달라고 애원했죠.‍ (네, 맞습니다)‍

그러니 모든 면으로‍ 압박을 받았을 겁니다.‍ 그래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곳의 군인들 모두‍ 이렇게 생각한 거죠.‍ 『지금은 물러나는 게 낫다.‍ 나중에 탈환하거나‍ 포로를 교환하자.‍ 그럼 최소한 부상자는‍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러시아에게 붙잡히더라도‍ 치료를 받는다면‍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처참하게 죽는 것보단‍ 낫죠. (네, 스승님)‍ 그게 아니면‍ 가려 하지 않았겠죠.‍ (네, 맞습니다)‍ 만일 그러길 원했다면‍ 진작에 그렇게 했을 겁니다.‍ 혹은 부상을 당했을 때‍ 치료를 받기 위해 나와서‍ 항복했겠죠. 하지만‍ 그러지 않았죠. (그렇습니다)‍ 치료에 대해선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이미 그 안에서 몇 달을‍ 버텼잖아요. (네, 스승님)‍

“Media Report from PBS Newshour - May 18, 2022 Reporter (m):‍ 그들은 핵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터널에서 지내면서 싸웠죠.‍ 거의 3개월을 버텼어요.‍ 그들의 저항은‍ 러시아가 그곳을 완전히‍ 장악하는 걸 저지시켰어요.‍ 지금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들을 영웅이라 칭합니다.”‍

“Media Report Channel 4 News - May 17, 2022 Reporter (m): 그들은 수적으로 열세에다‍ 완전히 포위된 상태인데도‍ 싸웠습니다.‍ 제철소는 그들의 마지막‍ 버팀목이자 요새였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죠.‍”

“Media Report Channel 4 News - May 17, 2022 Reporter (m):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몇 달 동안 마리우폴‍ 제철소에 갇혀 있었던 부상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월요일 밤, 그곳을‍ 점령했던 우크라이나군은‍ 그곳을 떠나라는‍ 대통령 명령을 받았습니다.‍ 마리우폴에 남아 있는‍ 마지막 요새였습니다.‍ 50여 명의 중상자들이‍ 인근 마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두 지역은 러시아 지원‍ 분리주의자 관할 지역입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포로 교환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Ukrainian: 아조우에 탈환의 영광을!‍

Reporter (m):‍ 안에 있는 군인의 아내들은‍ 남편들을 살려 달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간청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전한 다음의‍ 신중한 메시지는 그가 협상을 통해‍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President Zelenskyy (m):‍ 저는 우크라이나 영웅들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게 우리 원칙이며‍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을 이해할 것입니다.‍ 우리 군 정보부에서‍ 마리우폴 방위군들을‍ 구하려는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군인들을 귀가시키는‍ 일들이 계속될 겁니다.‍ 이는 시간을 두고‍ 면밀히 진행해야 합니다.”‍

다음이요. 또 있나요?‍ (네, 다음 소식입니다.‍ 최고 강대국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권 주장에‍ 타당성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G7은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우리는 러시아가 군사적‍ 침공으로 변경을 시도한‍ 국경을 인정하지 않으며‍ 크림반도를 포함하여‍ 우크라이나와 모든 지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약속을 지킬 것이다』)‍

브라보! 내 말이 그거예요.‍ 무엇도 내주지 말라는 거죠.단 한 치의 땅도요.‍ 하나를 주면 또 다른 것도‍ 원할 테니까요. (맞습니다)‍ 팔을 내주면 다리도 원하죠.‍ 이런 심리는 수치심도 없고,‍ 도덕과 이성과 사리분별 등‍ 그 무엇도 모릅니다. 그냥‍ 쳐들어가 무조건 죽이죠. (네)‍ 그렇게 그들의 땅을 빼앗고‍ 항복하게 만드는 거죠.‍ 공포에 떨게 하는 전술로요,‍ 몇십 년 전 핀란드에서‍ 그랬던 것처럼요.‍

당시의 핀란드인들도‍ 매우 온화했어요. 그들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그냥 항복했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이번에 서둘러‍ 나토에 가입하려는 겁니다.‍ (맞습니다) 들은 이미 정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했고 나토는‍ 그것을 받아들였어요.‍ 하지만 가입 의정서 체결을‍ 위해선 논의를 거쳐야 해요.‍ 핀란드 정부는 심지어‍ 국민들에게 스스로‍ 대비할 것을 권했어요.‍ 군대도 준비했고요. (네)‍ 그들 말에 의하면‍ 『기다리는 기간 동안‍ 취약』하기 때문이죠.‍ 그와 같은 이유입니다.‍ 그들은 정식 나토‍ 회원국이 아니므로 (네)‍ 러시아가 침략하고‍ 공격할 수 있으니까요.‍

한데 핀란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푸틴은‍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왜? 우린 너희를 위협하지‍ 않잖아. 너희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은 실수야』‍ 아주 침착하게 말했대요. (아)‍ 협박은 아니라고 했죠. 네,‍ 그래요. 한데 전기를 끊었죠.‍ 맙소사. 협박은 아니라더니‍ 협박도 필요 없이 해버리죠.‍ (네, 스승님)‍ 어떤 식으로든요. 그가 또‍ 뭘 할지 누가 알겠어요?‍ 그래서 핀란드는 기다리지‍ 말고 가입하자고 서둘렀죠.‍ 나라 전체가 이를 지지해요.‍ 국회와 모든 국민이‍ 그 결정을 지지합니다.‍ 우선은 국가 내에서‍ 자국 정부 내에서‍ 합의를 봐야 하니까요.‍ 그들 모두가 동의한다면‍ 나토에 가입하는 거죠. (네)‍ 그들은 이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정식으로요.‍

“Media Report from PBS Newshour - May 16, 2022 Judy Woodruff (f):‍ 이미 보고도 했듯이‍ 막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가 오늘‍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자국의 가입 의사를‍ 밝히면서 2 백여 년간‍ 지켜온 중립 입장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웃한 핀란드도‍ 이번 주말 유사한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Media Report from Guardian News - May 20, 2022 Jon Henley (m):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신청 결정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침공으로‍ 러시아는 믿을 수 없는‍ 위험한 이웃 나라임을‍ 입증한 셈입니다.‍ 이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수십 년간 고수한‍ 중립국으로서의 안보 방침을‍ 180도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Sauli Niinistö‍ (m): 러시아는 언제든 이웃을‍ 침략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In Swedish) Magdalena Andersson (f):‍ 발트해 지역에서 스웨덴만‍ 나토 회원국이 아닌‍ 상황이 되면‍ 아주 취약한 입장에‍ 놓이게 될 겁니다.”‍

“Media Report from PBS Newshour - May 16, 2022 Nick Schifrin (m):‍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2017년에는 나토 가입 찬성률이 핀란드는 22%,‍ 스웨덴은 32%이었지만,‍ 지금은 핀란드에선 76%‍, 스웨덴에선 53%입니다.”‍

“Media Report from Guardian News - May 20, 2022 (In Swedish) Woman: 한쪽을 선택해야만‍ 할 듯한데 그렇다면‍ 러시아 쪽보다는 당연히‍ 나토 쪽을 선택하겠어요.‍

Man:‍ 예전엔 가입을 반대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고‍ 찬성 쪽으로 마음을 바꿨죠.‍

Woman2:‍ 러시아군이 모두를 죽이고‍ 모든 것을 바꿀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In English) Jon Henley (m):‍ 이를 보면‍ 행위엔 결과가 따르고‍ 때로 의도와는 다르게‍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부분적으로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 한다는 걸‍ 침략의 구실로 삼았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푸틴이 막고자 했던‍ 나토 확장을 오히려‍ 초래한 것이니까요.‍

Journalist (m):‍ 블라미디르 푸틴이‍ 이를 도발 행위로 볼‍ 우려는 없을까요?‍

Sauli Niinistö (m):‍ 그럼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푸틴 당신이 자초한 거요.‍ 거울을 들여다보시오』”‍

“Media Report Channel 4 News - May 17, 2022 Reporter (m):‍ 놀라운 입장이 나왔는데요,‍ 러시아군 분석가인‍ 한 퇴역 장성이 국영‍ TV 방송에서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얻은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In Russian) Mikhail Khodaryonok (m):‍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완전히 고립된 셈이죠.‍ 제아무리 인정하기‍ 싫어도 전 세계가‍ 말 그대로 우리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이를테면, 나토에‍ 가입하고 싶다고 그냥‍ 들어가는 게 아니죠.‍ 그렇게 되지 않아요. 나토에 가입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수많은‍ 조건과 요건들이 있어요.‍

(현재‍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그래요.‍ 왠지 몰라도 터키는‍ 친러시아일 거예요.‍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러시아 재벌들의 배가‍ 서방에 의해 제재를 받는‍ 상황에서 일부가‍ 터키 바다에 정박하고‍ 있다고 했거든요. (아, 네)‍ 터키 해상에요.‍ 그리고 터키에는 러시아‍ 부유층들이 구입한 집이‍ 많이 있어요. (아, 그렇군요)‍ 최근에 전보다 더 늘었죠.‍ 최근 터키 국내 부동산을 많이 찾고 있어요.‍ (제재를 피하려는 것입니다)‍ 네!

그러니 그건 뭔가요?‍ 한 발은 나토에 있고 다른‍ 한 발은 러시아에 걸치고‍ 있는 거예요. (네, 스승님)‍ 그러니 에르도안은 무슨 권리로, 무슨 이유로‍ 핀란드나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막으려는 거죠?‍ (그렇습니다, 스승님)‍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이 세상은…정치인 대부분은‍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야당 지도자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 집회가 있었던 겁니다.‍ (아, 알겠습니다)‍ 전부가 청렴한 건 아니죠.‍ 일부는 청렴하길 바랍니다.‍ 아니면 세상이 다 부패하죠.‍

어쨌든 터키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나토 정책에는 몇 가지‍ 조건들이 있으니까요.‍ 그들은 수많은 질문을 하죠.‍ 그 나라가 가입할 수 있을지‍ 어떨지 이러저러한‍ 요건을 따집니다. (네)‍ 그리고 아마도‍ 그 요건들 중 하나는, 여러분의 나라, 여러분의 정부가 그 어떤‍ 소수민족이라도 탄압했거나‍ 공격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것일 겁니다. (네, 스승님)‍ 혹은 어쩌면 테러조직의‍ 편에 서는 경향이 있는지‍ 등등이요. (네)‍

소문에 의하면 핀란드는‍ 쿠르드족 편을 든다고 하죠.‍ (네, 맞습니다)‍ 그리고 쿠르드족은 터키‍ 혹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른바 적이죠. (네) 그래서‍ 그것을 빌미로 시시콜콜‍ 따지려 드는 거죠. (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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