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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현재 지구 상황 - 칭하이 무상사,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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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님은‍ 다재다능하며 완전히 깨달은‍ 스승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인도주의자, 환경운동가, 작가,‍ 예술가, 디자이너, 음악가, 영화감독입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모든 노력을 통해 모든 중생에게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시며‍ 영적으로 진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무한히 격려하십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경애하는 석가모니불‍ 주 예수 그리스도, 노자, 선지자 마호메트‍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스리 구루 나낙 데브 지와‍ 다른 많은 스승처럼‍ 우리 본성에 접근할‍ 방법을 제공하십니다.

이 모든 위대한‍ 깨달은 스승은 현재 관음법문으로 알려진 바로 그 법문을 수행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그래서 이 모든 가르침이 유사함을‍ 일깨워 줍니다.

2021년 말에 처음 출간된 책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는‍ 전 세계에 수십만 부가 배부되었고 이 긴박한 상황에서 꼭 읽어야 합니다.

치명적인 질병, 비정상적인‍ 재난, 사회적 위기와 심지어 유혈 전쟁까지‍ 끝날 기미가 없는 지구에서 이 시기적절한 책은‍ 비건 세상, 세계평화의‍ 이상을 위해 평생을 바친‍ 칭하이 무상사님의‍ 감동적인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자신의 책에서‍ 모든 불행한 사건의‍ 근본 원인, 즉 태곳적부터 수많은 동물 주민을 고통스럽게‍ 만든 파괴적인‍ 육식 습관을‍ 지적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가르침을 인정한‍ 그녀의 메시지는‍ 인류가 모든 존재에 대한 우주적 사랑의 법칙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자비로운 비건 생활로 완전히 바꿀 때까지 이 중대한 죄가 몇 배로 되돌아온다고 일깨웁니다.

오늘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라는 책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의‍ 현명한 가르침을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전 세계 상황

『나는 줄곧 어째서 세상이 아직도 좋아지지 않는지 생각했습니다. 원하는 만큼은 아니란 거죠. 전면적으로 좋아지지 않고‍ 모두 천국 같은 평화를 누리지도 않지요. 지금도 여전히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팬데믹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십만의 동물 주민도 팔 수가 없어서 죽어 갑니다. 돼지, 소, 닭, 밍크 주민을 수십만씩 죽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적자입니다.

팬데믹 때문에 사람들이 일을 못 하고‍ 생산성은 떨어졌는데 지출은 더 많아졌으니까요. 미국의 부채가 30조 달러인가 그쯤 된다고 들었어요. 아무튼 수십조입니다.

지금은 나아졌을 테지만‍ 에볼라도 있고 닭 주민에 있는 살모넬라 등등도 있습니다.

계절성 독감은 여전히‍ 완전히 사라지진 않아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때때로 치명적이거나 큰 불편을 주고 몸에 해롭습니다. 항생제가 들어가면 몸에 안 좋으니까요. 심지어는 기존의 질병들, 사스나 메르스 같은 것도 아직 어딘가에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19처럼 급속도로 확산하진 않아도 여전히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덮을 뿐입니다. 많은 암 환자가 방치되고 있는데, 사람들이 불평해서 신문에 났습니다. 결핵 환자도 그렇고요.

코로나 19 때문에 말라리아, 다른 만성 질환이나 중병 환자 다수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봉쇄 조치가 내려지고 병원은 만원이며 이것이‍ 더 긴급해 많은 환자가‍ 제대로 된 의료적 보호를‍ 받지 못해서 죽습니다. 특히 노인이 그렇습니다.

팬데믹으로만 사람들이‍ 죽는 게 아닙니다. 다른 것도 있습니다. 이전의 다른 전염병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또 현재 많은 곳에서 홍수, 집중호우, 산사태까지 일어나고 있고 많은 곳이‍ 메뚜기 떼로 재앙을 겪고‍, 벌 개체수가 감소하고‍ 사방에 가뭄도 드는데 농부들은 속수무책입니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걱정스러운 세상이에요. 어떤 사람은 이 모든 것 때문에 식량 부족이 생길 것을 걱정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있죠. 심지어 어떤 의사는‍ 현재 상황 때문에‍ 자살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바이러스가 그들의‍ 뇌를 공격해서 제대로‍ 생각할 수도 없었겠지요. 그런 상황이었어요. 어떤 아름다운 미국인‍ 의사도 그렇게‍ 자살했습니다. 그 외에도 더 많아요. 많은 의사와 병원 직원, 간호사가 감염되어‍ 사망했습니다.

초기에는 아무도 이에 대한 대비가‍ 안 돼 있었고 보호 장비도 부족해서‍ 그렇게 죽었습니다. 이 영웅들을 생각해 보세요. 영국에선 이미 은퇴한‍ 의사와 간호사가 현역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들이 필요한 상황이라‍ 도우려고 한 거지요. 병원의 요청으로 복귀해서 희생했는데 죽었습니다.

많은 이가 갑작스럽게 그렇게요!‍ 상상이 가나요? 예, 끔찍한 일이에요. 여러분이 그들 가족이라면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그들은 이미 평생을 고생했고 이제 지구에서‍ 얼마 안 남은 삶을‍ 즐기려던 참에‍ 희생하다가 갑자기‍ 죽게 된 겁니다!‍ 불공평한 것 같아요.

지금은 대정화의 시기죠. 이번 위기를 넘긴다고 해도‍ 또 다른 게 닥칠 겁니다. 현재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 코로나뿐 아니라‍ 에볼라도 있고‍ 닭 주민에 있는‍ 살모넬라 등등도‍ 있지요.

사람들이 가죽을 벗겨서 입는 밍크 주민도 있고요. 어떤 유럽 국가의 경우, 네덜란드였던 것 같은데 그들은 이 병이 번질까 봐‍ 밍크 주민을 수천 마리나‍ 살처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동물을‍ 죽여도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숲을 계속 벌채하면 야생동물이 서식할 곳이 없어지고 그러면 사람과 야생동물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니까 어떤 식으로든 병이 전염될 것입니다. 그게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가면 이런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우리가 평화를 원한다면 동물을 평화롭게‍ 두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내가 더 말할 게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까, 내가 더 말할 게 없습니다』‍

환경 위기

분명 많은 분이‍ 세계 각지에서 증가하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 대해 알고 계실 테니 전 세계와 미국에서 발생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북극은 이미 많은 얼음이 녹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고작 3년에서‍ 6년 이내 여름에 얼음이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백만 년 만에‍ 처음일 겁니다!‍

한편 그린란드는‍ 온난화 때문에 매일‍ 8,500만 톤의 빙산이 녹아내리며‍ 그 녹는 비율이 해마다 7%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극 서부 빙붕도 녹고 있는데 이에 따라 해수면이 3.3m 상승할 때 여러분 나라의 뉴욕과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시가 위협을 받죠.

또한 남극 대륙과 그린란드의 얼음이 전부 녹는다면 해수면이 70m나 높아질 수 있어서 지구상 대부분 생명체가‍ 생명을 잃거나 막심한 피해를 볼 것입니다.

전 지구의 빙하도‍ 연구원들의 예상보다 더 빨리 감소하고 있어‍ 강과 호수가 사라지거나‍ 갈수록 말라서 경작에‍ 필요한 물이 없어지고‍ 수십억 명이 이에 따른‍ 식량 부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수면 상승으로‍ 섬들이 가라앉고 있습니다.

투발로와 통가 등‍ 40여 개 섬나라가‍ 불가피하게 이미‍ 2천만 명에 달하는‍ 기후 난민에 합류해‍ 국가 전체를 이주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국제이주기구는 2050년까지 기후난민이 2억 명에 이를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파괴적인 4등급, 5등급‍ 허리케인의 숫자가‍ 지난 35년 사이에‍ 2배로 늘었습니다. 5등급 폭풍의 경우‍ 주요 도시에 최대 규모의‍ 파괴를 일으킵니다. 이들의 위력과 지속시간도‍ 1970년대 이래 75% 증가했습니다.

그 영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폭풍 중 하나가‍ 2005년의 허리케인‍ 카트리나인데 이 폭풍은, 특히 뉴올리언스 지역을‍ 초토화했고 그곳 주민은‍ 현재까지도 가정과 생활을‍ 재건하고 있습니다. 미국인이‍ 그런 비극을 겪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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