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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 오토 브록웨이 감독(비건)과의 인터뷰,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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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는 지구가 직면한 위급한 현실을 보여주는 실감 나는 다큐 영화입니다. 오늘, 이 놀라운 다큐 영화의 소개를 듣기 위해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의 작가이자 공동 감독, 제작자인 오토 브록웨이 씨를 모시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사실 매우 간단합니다. 우리의 식단에서 무언가를 바꾸기만 한다면, 우리 개개인은 본래 환경에 막대한 변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힘을 갖고 있고, 단순히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모든 이가 오늘 보기를, 미래 세대가 염원할 영화” “이 행성은 우리의 고향이고, 현재 일어나는 일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역사는 우리가 함께할 때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시간은 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주요 의도 중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성 기관 몇몇이 제공한 아주 신뢰할 만한 과학적 사실들을 알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옥스퍼드 대학의 과학 연구에서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기준보다 낮게 유지하려면, 선진국에서 앞으로 몇 년 안에 고기와 유제품 소비량을 약 80%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성 기관의 과학자들이 목청껏 모든 사람들이 경청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정말로 심각한 사안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만들기도 했고요. 기성 세대에게도 호소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젊은 세대가 나이들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변해야 해요! 지금 당장이요.”

“이 사안에 대해 잘 모르는 정책 입안자들과 다른 과학자들이 이 영화를 보고, 배우고, 영감을 얻기를 바랍니다. 제 생각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건 우리에게 무척이나 보람 있는 일이었어요. 이 영화는 스트리밍 플랫폼 대부분에서 정상을 찍었고, 이는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걸 알려주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동물성 제품들이 이 세계를 얼마나 파괴시키는지 몰랐을 뿐이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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