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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페레이라 마우리시오(채식인): 도살업에서 동물 해방으로,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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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씨는 스페인계로 용감한 내부 고발자이자 작가인데, 20년 전 프랑스로 이주해 리모주의 도살장에서 7년을 일하면서, 그곳에서 임신한 소를 도살하는 모습을 비롯한 동물 학대를 목격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동물 보호협회 L214에 연락하기로 한 뒤, 도살장에 카메라를 몰래 가져가는 데 동의하고, 내부에서 계속되는 잔혹 행위를 몰래 촬영했습니다. 마우리시오 씨는 얼굴을 공개한 채 증언했습니다.

“처음 제가 이곳 리모주에 왔을 때를 기억하는데, 리무쟁종 소고기를 가끔 샀지만 그 모든 괴로움과 온갖 고통, 조작, 공포를 상상조차 하지못했죠. 우린 21세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진화해야만 하고, 더 나아가야 합니다. 우린 고기가 필요 없으며, 음식을 위해 동물을 죽일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고기를 끊었고 채식인입니다. 우린 고기 없이 살 수 있죠. 이는 동물에게 좋고, 지구에도 좋기에,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도살장에서 7년을 일하며, 그는 그곳에서 목격한 잔혹한 행위들을 완전히 혐오하게 됐습니다. 곧 그는 동물의 고통을 폭로하고 멈춰야 함을 느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죠.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또 그들의 행위, 하루에 죽는 동물들 수를 고발하고 싶었어요. 그냥 몇 마리 소가 아니라 수백 마리의 소, 양, 돼지였는데요. 새끼부터 성체까지 있는데 갓 태어난 작은 아기부터 늙은 돼지, 어린 돼지, 아주 작은 돼지까지 있었죠. 태어난 지 며칠된 아기 양들도 있었어요.” “전 7년 전부터 관두고 싶었어요. 전 기다렸어요. 이곳의 관행, 특히 임신한 소를 도살하는 걸 고발하고 싶었어요. 어느 누가 임신한 소를 매일 죽일 수 있을까요? 어떻게 어미 뱃속의 작은 송아지를 죽이나요? 누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저는 4년 뒤에 이걸 제보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어느 날 TV에서 L214를 알게 됐어요. L214 협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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