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면 평화는 절대 오지 않아요 그렇게 서로 보복을 계속한다면 평화는 오지 않아요. 심지어 자국민들과 동포들까지도 죽입니다. (예) 아무 이유 없이요. 이유가 있어도 옳지 않은거죠. 신의 자비와 인간의 행동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니 서로를 잘 대해줘야 하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스승님, 이전에 플라이인 뉴스에서, 스승님의 개 가운데 어떤 개가 스승님 전생의 남편이란 사실을 말했었다고 하셨지요. 그에 대해 더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가 세세생생 스승님의 사명을 돕기 위해 오나요?)
세세생생은 아니지만 가능할 때마다 종종 와요. 그러나 내 사랑, 지금 당장은 내가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예) 세상이 너무나 큰 슬픔과 곤경에 빠졌어요. 내 사적이거나 공적인 삶에 대해 말할 기분도 아니고 영감도 안 떠올라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또 내 모든 전생의 관계들을 말한다면 할 말이 너무 많을 거예요. 그러려면 이 세상에 영원히 머물러야 할 거예요. 그 모든 걸 말하려면요. 게다가 계속 새로운 것도 생기고요. (예. 이해합니다) 짧은 몇 마디 말로도 이미 충분합니다. (알겠습니다, 스승님) 미안해요. 정말 말할 기분이 아녜요. 동화나 이전의 관계 같은 건요. (예, 스승님) 어쩌면 나중에요. 누가 알겠어요? 그렇죠? (예. 알겠습니다, 스승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인들과 아프간 협력자들 명단을 탈레반에 넘겼다는 보도들이 있습니다. 스승님, 최근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공격이 있은 후에도 그들이 탈레반과 협력해야 할까요?)
맙소사, 그건 금기입니다. 지금 막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이니 탈레반이 어떻게 할지 어떻게 통치할지 아직은 알 수 없어요. 그건 금기예요. 자기 사람들의 명단을 소위 말하는 적에게, 예전의 적에게 주는 것은요. (예) 그들이 진정성이 있고 평화를 사랑하는지 알려면 한 동안 지켜봐야 합니다. (예) 미국과 탈레반, 그리고 탈레반과 그들 국민들 간의 상황을요. 우리는 모릅니다. 미국도 아직은 모르죠. 그러니 그처럼 명단을 넘겨주면 그곳의 미군들 생명이 위태로워져요. 또 그들의 가족과 친인척, 친구들 모두의 생명도요. 찾기 너무 쉬우니까요. (예) 그러면 그것이 살해, 처형이나 암살을 위한 블랙리스트가 될 수 있어요. (예, 스승님) 아니면 그들을 감옥에 보내거나 뭐든 맘대로 할 수 있죠. 정말 쉽게요. (맞습니다)
게다가 지금 그들에게 그런 공격이 있었죠. (예) 그들이 여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난 모르겠어요. 바이든 집권 하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요. 온갖 터무니없고 위험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가 아니라 그의 국민들, 남을 돕기 위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미국인들에게 말이에요. 거기 있는 일부 해병대와 군인들이요. 그들은 위험지대에서 여성들과 아이들, 아프간인들을 구하려다 죽었어요. (예) 그들을 탈출시키려다 죽은 거예요. 그들은 계속 가서 그들을 탈출시켰어요. 그래서 죽게 된 거죠. (맞습니다) 혹은 아기들과 함께 죽기도 했죠. 최후의 순간까지 아기들을 돌보고 있었으니까요. 그들 중 일부는 그랬어요. 뉴스에서 봤어요. (예) 내면으로 안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들이 천국에 갔다고 내가 말한 거예요. 각기 다른 천국이요. 어쨌든 천국이죠. (예) 신은 자비를 베푸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죠. 그들은 무조건적이었죠. 진실로 매우 용감했고 친절했고 사랑이 많았어요. 그 정도면 거의 성인이죠. (예, 그렇습니다) 그들은 젊고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고 살아갈 날들이 많았어요. 미래가 창창했죠. 어떤 이는 집에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어요. 한 군인은 첫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며 집으로 돌아갈 날을 고대하고 있었어요. (예) 아내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젠 없어요. 이젠 그를 볼 수 없습니다.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자기 병사들의 명단을 신뢰해도 될 지 모르는 이들에게 넘겨줘선 안 되죠. 무턱대고 믿지 말고 시험해봐야 하니까요. (예) 탈레반은 신뢰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죠. 우린 알 수 없어요. 왜냐면 내가 봤던 뉴스에 따르면 그들은 여성들을 찾아 다니거든요. 여자들이 사는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고 다녔고, 문을 열지 않으면 문을 열었을 때 그녀를 죽였어요. 그들은 밖에 나가 여자들을 때리고, 언론인들과 그들의 친척들을 처형하고, 기자들을 찾아 죽이거나 괴롭히거나 처형했어요. 뉴스와 사진 같은 것들을 보면요. (예)
그러니 탈레반이 국제 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렇군요) 그들이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쩌면 변하고 싶은데 부하들이 훈련되어 있지 않을 수 있죠. (맞습니다) 그렇다고 시인도 했죠. 그들은 여성들에게 집 안에 있으라고 하죠. 병사들이 여성을 존중하고 괴롭히지 않도록 훈련받지 않았다고요. (맞습니다) 괴롭힌다는 건 강간, 약탈, 어린 소녀들을 가족에게서 빼앗아가는 것 등 모든 걸 말해요. 그들은 전에 그랬죠. 어떤 경우엔 지금도 그래요. 그러니 국제 사회에서 그 누가 그들을 신뢰하겠어요? (예)
그들은 먼저 자기 사람들부터 교육해야 해요. 국제 사회에 『신의 가르침, 알라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고 설교하기 전에요. (예) 그런 식으로는 아무도 감히 무슬림 사회로 합류하지 못할 겁니다. 일반인들은 평범하고 단순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니까요. 이 모든 유혈사태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원치 않아요. 이런 모든 테러분자들의 행위와 남녀들을 잔혹하게 다루는 것과… (예, 스승님. 맞습니다) 가령 미국에는 두 정당이 있고 서로 맞섭니다. (예) 하지만 그들은 돌아다니며 서로 죽이고 살해하진 않아요. (예) 이것이 서양 사람들, 미국인들과 탈레반의 차이점이죠. 그들이 바뀌지 않는다면요. (맞습니다, 예)
그래서죠. 그래서 사람들이 분노하고 충격을 받은 거예요. 그들의 친척들과 친구들, 그들 자신의 이름은 기밀사항이어야 하니까요. 어떤 이유로든 그것이 탈레반으로 넘어갔어요. 그들이 뭘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예, 스승님) 어떤 명분을 내세우겠지만 여전히 바이든은 그런 식으로 일하고 있죠. 그들은 바이든이 공항을 지켜줄 거라 믿죠. 간단한 무장만 하고 거기 있는 미군들로요. (예) 그처럼 그들을 그냥 믿었죠. 그래서 그렇게 된 거죠. 그들을 신뢰했는데 (예) 그렇게 폭격을 당해서 죽었어요. 바이든이 그렇게 한 거죠.
또 어떤 뉴스에서 봤는데 국가 기밀에 해당하는 사무국들의 모든 주요 거점들의 명칭을 넘겼다고 합니다. 혹은 러시아에서 사이버 공격을 해서는 안 되는 곳들을요. 맙소사. 러시아에도 그런 명단을 넘겼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 바이든은 미국인과 아프간 협력자들 명단을 넘겼어요. 그럼 공격하기 너무 쉽죠. 탈레반은 그들을 죽이려 하지 않을 수 있지만 어쩌면 이런 정보가 다른 소위 테러집단에 유출되어 (예) 이런 유혈사태가 발생한 건지도 모릅니다. (오, 맞습니다) (예, 스승님) 그리고 이 한 사건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어요.
이것이 마지막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예. 그러길 바랍니다) 왜냐면 보복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면 평화는 절대 오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서로 보복을 계속한다면 평화는 오지 않아요. 자국민들과 동포들까지도 죽이게 되죠. (예) 아무 이유 없이요. 그 무슨 이유든 옳지 않죠. 그건 신의 자비를 따르고 인도주의를 따르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니 서로를 잘 대하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서로 죽이면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렇게 마구잡이로 아이들과 노인들과 여성들까지 죽여선 안 되죠. (예) 무력하고 취약한 이들을요. 그들은 공항에서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건 고귀하지 않고 신사적이지 않아요. 저급합니다. (예)
취약한 이들, 방어할 수단이 전혀 없는 이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죽이는 건 저질이죠. (예, 스승님) 저급합니다. 아주 추해요. 이런 행동은 추하고 악마적이고 잔혹하며 아주 비열합니다. (맞습니다) 탈레반의 일부 조직원이 다른 비슷한 단체와 접촉하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 명단이 그들에게 넘어갈 수 있죠. (예) 탈레반이 그들을 죽이지 않더라도 다른 단체가 그럴 수 있죠. (예, 이해됩니다) 알카에다나 ISIS-K 같은 비슷한 단체들이 있어요. 다른 단체들도 있고요. (예, 스승님) 그 명단이 유출되면 그들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예. 이해합니다) 지난 20년처럼요. 그들은 함께 해왔어요. 아직도 그렇고요. (예. 이제 이해가 됩니다)
이제 미국은 ISIS와 전쟁을 치르는 상황을 자초했어요. (맞습니다) ISIS와 탈레반 사이도 그렇게 만들었죠. (예) 미국과 탈레반 사이도 그렇고요. 미국의 드론 공격을 탈레반이 비난하고 나섰으니까요. 미국은 카불 공항의 폭탄 테러에 복수하려고 드론 공격을 감행했죠. (예) 그러고 나니 그 공격으로 탈레반의 사망도 발생했죠. 그 전에는 탈레반이 ISIS-K를 추적해 복수하겠다고 선언했죠. (예, 예) 그런 뒤에 미국도 똑같이 했어요. (오, 예) 둘 다 악행에 대한 복수를 선언했죠. 둘 다 같은 말을 했어요. (예) 그러나 미국인들은 드론으로 공격을 했어요. 지상이 아니라 드론으로요.
드론이 뭔지 알죠? 작고 텅 빈 드론에 폭탄을 장치해서 보낼 수 있죠. (예. 이해합니다) 육상으로 파병을 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사람들을 없앨 수 있죠. (예) 이건 소규모로만 가능해요. (맞습니다. 예) 그러자 그 때문에, 둘 다 똑같이 하겠다고 선언했었지만 막상 미국에서 실행에 옮기니 탈레반이 그들을 비난했죠. (예, 그렇습니다) 정말 웃기는 일이죠. 정말 그래요. 그래서 지금은 최소 세 개 세력이 서로 적대적이죠. ISIS와 탈레반이 미국의 적이 되었어요. (전보다 더 나빠졌죠) 전에는 탈레반이 ISIS의 적이었죠. 그들을 찾아 징벌하겠다고 약속했었죠. 내 말 이해하겠어요? (예)
모든 게 바이든 때문이죠. 그가 탈출을 지연시켰기 때문이에요. 병력이 철수하기 전에 모든 사람을 탈출시켜야 했어요. (맞습니다) 그럼 최소한 보호는 받죠. 그들에겐 강한 힘이 있어요. 힘의 우위를 점한 채 처리할 수 있었지만 바이든의 방식은 약세의 입장에서 처리한 거죠. (네) 아무도 그렇게는 안 해요. 바보라도 그러지 않아요.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요. (예, 스승님) 가장 어리석은 군인이나 장군도 그렇게 하진 않겠죠.
그래서 내가 말한 거예요. 광적인 마귀가 그에게 영향을 줘서 더 많은 사람이 죽게 하는 거라고요. 복수를 더 하면 사람이 더 죽고, 사람이 더 죽으면 또 복수를 더 하고, 그럼 사람이 더 죽게 되죠. (예, 스승님) 그래야 광적인 마귀들이 맘껏 먹을 수 있죠. 그들은 먹고 싶을 때마다 인간의 몸에서 나와 먹고, 그런 뒤에 다시 인간의 몸으로 돌아갑니다. 바이든이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마귀들이 들어올 겁니다. (오! 끔찍하네요) 중요한 연설을 할 때도 들어와서 무슨 말과 행동을 할지 조종하고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논리와 이성에 맞지 않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