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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 우주 발생론 - 일곱 번째 피조물,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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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의 러시아 신비가인 블라바츠키 여사 또는 H. P. B 로 더 유명한 헬레나 페트로브나 폰 한은 우크라이나 귀족 가문에 태어났습니다. 블라바츠키 여사는 어린 시절 종종 환시를 보았고, 천안통과 다른 초자연적 현상도 있었습니다.

몇 년 후 그녀는 유럽과 중동으로 건너가 여러 스승과 수피교 성자들 밑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영국 런던에서 특별한 스승을 만났고, 인도 요기였던 모리아 스승은 나중에 그녀에게 미국 뉴욕으로 갈 것을 지시했으며, 그곳에서 1875년 그녀는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신지학회를 창설했습니다.

신지학이란 지성이 아닌 영적 방법을 통해 얻는 체험적 지식을 말하는 『신성한 지혜』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신지학회는 모든 종교의 밑바탕인 이 지혜를 연구하며, 인류의 보편적 형제애를 장려합니다. 이 운동은 많은 국제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블라바츠키 여사는 신지학의 중요한 저서인 『베일 벗은 이시스』 『비경』 『신지학의 열쇠』 『침묵의 소리』 등을 저술했습니다. 1885년에 그녀는 『비경』을 쓰기 시작했고, 마침내 3년 후인 1888년에 출판되었습니다.

『비경』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책 중 하나로 많은 이들에 의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신지학의 성서로, 과거 시대 비경의 기초적인 교리를 약술한 비전 교의의 원전으로 간주됩니다.

그녀의 생애 동안 『우주 발생론』과 『인류 발생론』 두 권으로 발행된 『비경』은 우주의 기원과 진화, 그리고 수백 만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인종의 뿌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설명합니다.

『비경』의 작가는 블라바츠키 여사지만 그녀는 종종 그녀에게 전해진 고대 지혜를 편집만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작품의 진짜 저자는 그녀의 스승인 성자들, 또는 각 시대의 비밀 지혜의 수호자인 위대한 영혼들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비경: 우주 발생론 ~일곱 번째 창조』를 보내드립니다.

낮도 밤도 하늘도 땅도 어둠도 빛도 다른 어떤 것도 없고,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오직 하나가 있었다. 혹은 그것은 브라마와 품스(영)와 프라다나(물질)이다.

비슈누 성전에서 파라스하라는 제자 미륵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에게 설명하겠다. 훌륭한 깨달은 자여, 여섯 창조… 천상의 존재의 창조는 일곱 번째이며 인간의 창조이다』 거의 모든 경전에서 일곱 창조를 볼 수 있다. 윌슨이 감각의 대상과 독립적인 「분리되지 않은 원리」와 절대적인 영이라 칭한 것이 일곱 창조에 앞선다.

그 창조는

1. 마하타트바, 우주적 혼과 무한한 지성 혹은 신성한 마음

2. 탄마트라스, 부타 혹은 부타사르가, 즉 우주의 분리되지 않은 본질의 첫 번째 분화인 기본물질창조

3. 인드리야 혹은 아인드리야카, 유기적 진화 「이 세 가지는 프라크리타 창조체이며, 분리되지 않는 원리를 뒤따른 분리되지 않는 본성의 발달이다」

4. 지각 가능한 것들의 근본적인 창조인 무크야는 식물 등 동물이 아닌 것의 창조이다.

5. 테리아키오니아 혹은 티르야크스로타스는 동물의 창조이다.

6. 우르드바스로타스 혹은 신성의 창조이다.

7. 아르바크스로타스는 인간의 창조이다.

이것은 공개된 경전에 주어진 순서이다. 비전의 가르침에 따르면 7개의 1차 창조와 7개의 2차 창조가 있다. 1차 창조는 하나의 원인 없는 힘에서 스스로 진화하는 힘이다. 2차 창조는 이미 분화된 신성한 요소에서 현현한 우주를 보여준다.

공개되거나 비전이거나 위에 열거한 모든 창조는 브라마 시대나 브라마의 날 이후의 진화의 7 기간을 상징한다. 이것은 신비 철학의 탁월한 가르침이다. 그러나 신비 철학은 창조라는 용어나 1차 창조에 관하여, 심지어 진화라는 용어도 쓰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힘을 원인 없는 힘의 측면이라고 부른다.

성경에서는 7 기간이 창조의 6일과 쉬는 7일로 축소되었고, 서양인은 안식일을 고수한다. 힌두교 철학에서는 활동적인 창조신이 신들의 세계와 미분화된 모든 원소의 배아 및 미래의 감각들의 기초, 즉 누메나(본체)의 세계를 창조했을 때 우주는 브라마의 날인 43억 2천만 년 동안 변함없이 남아있다.

이것은 능동적 진화의 여섯 시기에 이어지는 일곱 번째 수동적 시기 또는 동방 철학의 「안식일」이다. 사타파타 브라마나에서 모든 원인의 절대적인 원인인 브라마(중성)가 신들을 발산한다. 고유의 본질을 통해 신들을 발산함으로 그 작업은 방해받는다. 마누 법전 1권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매일 밤이 끝날 때 잠자던 브라마가 깨어났으며, 운동의 유일한 에너지를 통해 그 본질이 있지만 아직 존재하지 않은 영(혹은 마음)을 스스로 발하게 한다. 카발라의 창조의 서인 세페르 에치라(조하라)에서는 분명히 마누의 말들을 반복했다.

거기서 신성한 물질은 영원으로부터 홀로 존재하는 무한과 절대를 상징하며, 그 자체에서 영을 분출했다고 묘사된다. 그 하나는 살아있는 신의 영이며, 영원히 사는 그의 이름으로 축복받는다. 목소리와 영성, 말씀, 이것이 성령이다. 이것은 기독교의 교부들이 경솔하게 날조한 카발라의 추상적인 삼위일체이다.

이 삼위격인 하나에서 온 우주가 나왔다. 하나에서 먼저 숫자 2 혹은 창조적 요소인 공기가 나온 다음, 공기에서 기인한 물인 숫자 3을 낳고, 에테르나 불이 신비로운 4인 아르바일을 완성한다. 동방 교리에서 불은 첫 원소이고 에테르는 모든 걸 포함하므로 전체를 통합한다.

첫 번째 창조

마하타트바 창조는, 소위 그것은 마하트가 되어야 했던 원초적 자아진화였다. 「의식적이고 지능적인 신성한 마음」, 비전에서는 이것이 「우주 영혼의 영」이다. (그 원인의) 잠재력을 통해 수도자 중 가장 가치 있는 것, 원인을 갖는 모든 것은 그의 본성을 따른다.

모든 존재의 잠재력은 추론과 창조 그리고 그와 같은 것을 넘어서는 브라마의 지식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을 때 그런 잠재력은 브라마에 속한다. 그 브라마는 그 현현에 앞선다.

링가 경전은 말한다. 「처음은 마하트였다」 그 하나(그것)는 처음도 마지막도 아닌 전부이다. 그러나 통속적으로 이 현현은 『지고한 하나』 (영원한 원인이 아니라 자연적 영향)의 작품이다. 비전 철학이 이를 「작용 법칙」이라 한다.

두 번째 창조

부타는 기초적 원칙(탄마트라스)에 관한 것이며, 원소적 창조 즉 부타사르가라고 칭해진다. 이는 조화우주 이전의 기본물질 또는 물질의 분화에서 첫 호흡의 기간이다. 부타디는 「기본물질의 기원」을 의미하며 부타사르가, 원초적 아카샤에 있는 그 구성요소의 창조 또는 분화에 선행한다. 이것은 혼돈 또는 공허이다.

비슈누 경전에서는 그 과정이 계속 진행하며, 아한카라의 삼중적 측면에 속한다. 자기 중심성향으로 번역되나 오히려 번역이 힘든 나의 특성이다. 아한카라는 마하트, 신성한 마음에서 처음 태어나며, 자아 개념의 첫 번째 흐릿한 윤곽이다. 그래서 순수한 아한카라는 열정적이고, 마침내 근본 즉 시초가 된다.

비전학파가 무의식적인 어떤 것의 개념을 거부하더라도 이 환상과 무지의 차원을 제외하고 이것은 모든 무의식의 기원처럼 의식의 기원이다. 두 번째 창조 단계에서 마누의 두 번째 계층인 디안 초한 즉 천신들이 나타난다. 디한 초한은 형태의 기원이다.

치트라시칸디나(밝은 볏) 또는 리크샤, 그들의 리시는 북두칠성의 정보를 알려주는 영혼이 된다. 천문학적 및 우주 발생론적 언어로 이 구성 원소의 창조는 조화우주 생명의 첫 단계, 원자가 리야로부터 탄생할 때 혼란 단계 이후의 불-안개 기간에 관계된다.

세 번째 창조

세 번째 창조체인 인드리아는 아한카라의 수정된 형태, 유기적 창조 혹은 감각들의 창조(아인드리야카)라고 칭하는 「나 」(아함, 니)이다. 이 세 가지는 프라크리타의 창조체로, 분리되지 않은 원칙을 따르는 분리되지 않은 자연의 분리된 발전이다. 여기서 『따른다』는 「보리의 시작」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보리는 분리된 수량도 아니고 분리되지 않은 수량도 아니며, 우주와 인간 두 가지의 본성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단일체, 환영계에 있는 인간 단위는 일단 아한카라의 세 형태에서 해방되며, 지상적 마나스에서 해방될 때 보리는 영원하고 불멸하기 때문에 그 지속과 연장에서 진정으로 계속되는 양이다.

선의 특성이 가득한 세 번째 창조는 우르드바스로타스로 지칭한다고 말했다. 우르드바스로타스 창조는 여섯 번째 창조 또는 신성의 창조로 부른다. 이것의 세속 중생들이 그 진리를 인식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초기와 후기의 만반타라를 의도적으로 헷갈리게 했다. 동양학자들은 이것을 「부조화」와 「모순」이라고 부른다.

지능으로 시작하는 세 가지 창조체는 구성요소이지만, 지능이 가장 먼저 나오는 연속성에서 진행되는 여섯 창조체는 브라마의 작업이다. 여기서 창조는 진화의 모든 단계를 뜻한다. 마하트, 「지성」 또는 마음은 마나스와 같고 마하트는 조화우주에 있고 마나스는 중생계에 있다. 마하트는 보리나 지고한 신의 지성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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