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일의 의식은 무엇인가? 그들은 언약궤를 마을의 공공장소로 가져가서 언약궤와 왕자의 머리와 법정의 대법원장에게 나무 재를 얹고, 모든 사람이 자기 머리에 재를 얹는다. 그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그들 앞에서 경고의 말씀을 암송한다: 「내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니느웨 백성이 베옷과 금식한 것을 감찰하였다 하지 아니하였으나」 (요나 3: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셨으니』 (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 한번은 그들이 원을 그리는 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비가 오길 기도합니다」 그가 대답하길, 「가서 유월절 화덕을 노천에서 가져와서 녹지 않게 하라」 그가 기도했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 그가 무슨 일을 했는가? 그는 원을 그리며 안에 서서 말했다: 우주의 주님, 제가 당신 가족 중 하나이기에 당신 자녀들이 제게로 향했나이다. 당신의 크신 이름으로 맹세하니 당신께서 자녀를 긍휼히 여기실 때까지 이 자리를 지키겠나이다. 그러자 작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는 말했다: 이런 비가 아니라, 수조와 구덩이와 동굴을 채울 비를 기도했나이다. 그러자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런 비가 아니라, 선의와 자비와 관용의 비를 기도했나이다』 그러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을 떠나 성전 산에 올라갈 때까지 비가 내렸다. 그러자 그들은 호니에게 와서 말했다: 비가 오기를 기도했으니, 이제 가서 비가 우리를 떠나도록 기도하소서.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길 잃은 자의 돌이 씻겨 나갔는지 보아라」 시므온 벤 세타가 전갈을 보냈다: 당신이 호니가 아니었더라면 당신에게 금지령을 내렸을 것이오. 당신을 어떻게 할까요? 당신은 주님께 간구하고 주님이 당신이 구하는 대로 행하니 당신이 아버지에게 탄원하는 아들로 아버지는 그 뜻을 이뤄주는 것과 같소. 당신 같은 자는 기록된바: (잠언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