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서 오늘은 특별한 걸 만들어 볼게요. 멋진 연인이 있는 경우를 위해서요. 장식용으로 쓸 완두콩과 붉은 피망이 있고, 요리에 쓸 녹색 피망과 노란 피망, 가지가 있어요. 프랑스 바게트도 있고 연두부 4백 그램이 있어요. 네. 디저트로 두부와 함께 먹을 과일 시럽도 있고 옥수수도 좀 있어요. 야채와 같이 삶을 거예요. 물론 후추가루와 간장, 비건 국물 조미료와 버섯 조미료도 있어요. 비건 국물 조미료를 꼭 쓸 필요는 없어요. 과일맛 국물 조미료도 있는데 직접 만들어도 되죠.
우선 불을 켜고 물을 끓여 채소를 삶을 거예요. 붉은 피망을 작은 네모로 잘게 썰어요. 새끼손가락 끝만한 크기로요. 색만 내는 거죠. 발렌타인데이 하트 모양을 낼 붉은 피망 4쪽도 준비했어요. 다른 과일과 채소들, 노란 피망이나 녹색 피망도 네모로 잘게 썰어요. 함께 볶으면 좋아요. 가지도 깍둑썰기로 함께 썰고요. 음식과 함께 먹게 살짝 볶을 거예요. 이건 준비하는 거죠. 네모로 잘게 써세요. 그럼 대화할 때 너무 많이 씹을 필요가 없지요. 발렌타인데이 만찬 때는 대화하고 싶잖아요. 뭐든 달콤한 하찮은 것들에 대해서요.
다시 끓어 익을 동안 빵과 다른 것들을 준비할게요.
오늘은 속을 채운 빵을 만들 거예요. 으깬 비건 햄을 쓸 텐데 콩 페이스트라 하죠. 으깬 비건햄과 같은데 빵 안에 넣을 거예요. 1~2백 그램이면 돼요. 이제 빵을 준비할게요.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썰어요. 1인치(2.5센티) 두께로요. 이렇게요. 다이아몬드처럼 관계가 영원히 지속되라고요. 이 세상의 뭔가가 영원하다면 멋질 거예요. 어떤 연인들은 다이아몬드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 있어요. 다이아몬드 같은 관계를 위한 다이아몬드 모양이 됐네요.
이제 빵 속을 빼내고 비건 햄을 채울게요. 프랑스빵이나 껍질이 딱딱한 빵은 주의하세요. 때로 껍질을 바삭하게 하려고 계란물을 바르거든요. 빵이 완전 비건인지 계란과 우유를 씌우지 않았는지 판매자에게 물어봐야 돼요. 어떻게 할지 알 거예요. 이런 으깬 비건 햄이 없으면 콩단백을 곱게 갈아서 양념 등을 넣고 함께 섞어도 돼요. 마찬가지죠. 또는 비건 닭고기나 비건 소시지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도 되고요. 작은 조각도 괜찮아요. 똑같을 필요가 없어요. 집에 뭐가 있느냐에 달렸지요. 뭐든 요리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