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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한 스승의 희생, 10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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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최근에…‍ 저희 식당에 처음 왔을‍ 때가 비건식을 한 지‍ 6개월 정도 됐을 때인데,‍ 우리를 알게 됐고 그래서 점심, 저녁마다 옵니다)‍ 네, 좋아요.‍ 다른 새 소식은요?‍ (최근에 대학생 네 명을 고용했는데요,‍ 아르바이트지만‍ 그들은 일하러 오는 게‍ 즐겁다고 합니다. 좋은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좋아요.‍ (그들은 그걸 느낍니다,‍ 제가 누리는 특권이기도‍ 하죠)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새로 온 사람들이 많군요. 다시 여자로 지내려니‍ 문제가 있어요. 고마워요. 내 손톱이요.‍ 몇 사람이 새로 왔나요?‍ 좋아요.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러빙헛 때문에요)‍ 러빙헛 사람들은 못 와요?‍ 오, 네, 알아요. 그들이 메시지를 잘못‍ 보냈죠. 알겠어요. 기억나요. 기억나요. 그들이 일을 잘하는 것 같고‍ 나도 내 훌륭한 일을‍ 잘하고 있고,‍ 그들도 그들 일을 아주‍ 잘하고 있죠.‍ 그들은 『잘하고』 있어요. 그래도 난 내 일을 잘하고‍ 있죠. 어찌하는진 몰라도요. 내가 처해온 이런 상황에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거란‍ 생각이 드니까요. 오! 오늘 질문이 많군요?‍ 덜 마른 내 손톱은‍ 신경도 안 쓰는군요?‍ 내가 이래야겠죠? 좋아요!‍

밴쿠버‍. 밴쿠버, 캐나다. 형제들은 다 갔나요? 이제‍ 자매들이 일해야 하는군요. 말하세요. (제 가족 이야기인데요,‍ 제 여동생이요.‍ 온 가족이 동물주민의‍ 고기를 먹습니다.‍ 저도 전에는 먹었고‍ 저희 대부분이 그랬죠. 지금까지 18년 넘게‍ 전 조용히‍ 그녀를 좀 『괴롭혔어요』)‍ 그들을 『괴롭혔다』고요?‍ (네)‍ 죄책감을 느끼게 했나요?‍ (채식(비건식)에 대한‍ 정보를 보내줬는데‍ 그들은 사실 그걸‍ 그다지 원치 않았고)‍ 네, 그래요.‍ (어리석은 거라 여겼거든요. 저는 뭔가를 보내고선‍ 『받았니?』 하고‍ 묻곤 했는데…)‍

마이크가 되나요?‍ (테스트, 테스트 1, 2, 3.‍ 되나요? 되고 있나요?)‍ 위층 사람들은 왜 웃죠?‍ (모르겠습니다. 스승님이나‍ 저 때문이겠죠) 네?‍ (스승님이나 저 때문일‍ 텐데 모르겠어요)‍ 내 손톱 보고 웃는 것‍ 같아요. 계속하세요.‍ 그래서 당신이 가족들을‍ 『괴롭혔다』고요. (네)‍ 그러는 게 불법은 아니죠?‍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전 몇 달을 기다려요.‍ 그런 다음 그들에게 다른 걸 보내죠.‍ 전단이나 이메일, 채식(비건식)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요.‍ 그리고…)‍ (오, 저런!)‍ 오, 세상에!‍ 집에선 괜찮았는데‍ 여기 와서 그러네요. 뭐가 잘못됐나 모르겠어요. 괜찮아요.‍

그들에게 정보와‍ 이메일을 보냈더니‍ 어떻게 됐죠?‍ (관심을 보이지 않았죠.‍ 전혀요. 변하는 게 없었죠)‍ 아무 일도 없었어요?‍ (네. 18년 동안요)‍ 18년이요? (네)‍ 와! 당신은 성인이네요!‍ (제 여동생과‍ 여자친구 둘 다요.‍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무런 변화도 없고…‍ (17년간입니다)‍ 17년간 『괴롭혀도』요? (네)‍ 와! 그들도 성인이군요, 성인 가족이에요! 인내심은‍ 성인의 품성이잖아요?‍ 난 없어요. 여러분이 다 가져갔어요. 그래서 어떻게 됐죠?‍ 행복한 결말을 말해보세요. 어서 빨리요!‍

(전 때로 화도 나고‍ 넌더리가 나기도 해서‍ 일 년 정도 그만뒀다가‍ 생일이나 성탄절에‍ 그런 걸 같이 보내는‍ 시도를 또다시 했습니다. 그러다 여동생이 아팠는데‍ 그로 인해 한풀 꺾였고‍ 생각을 좀 하게 됐죠. 그래서 제가‍ 『동물주민 고기 같은 걸‍ 먹으면 많은 질병에‍ 걸려』라고 말했더니‍ 그녀가 말했죠. 『간호사들과‍ 그 얘길 해봤는데‍ 그렇게 생각하진 않던데』‍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그들은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래』‍ 그러자 동생은 이해했죠. 동생은 의료 교육을 좀‍ 받아서 그런지 그 말에‍ 좀 공감하는 것 같았어요. 어쨌거나 여기 도착하기‍ 전날인 8월 17일에‍ 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죠. 그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오늘 당신 생일이에요?‍

(10일쯤 전이었어요. 8월 17일에‍ 여기 오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동생이 전화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 언니가 날‍ 대견해하겠다 생각했어』‍ 동생은 『내가 직접‍ 비건 스무디를 만들었어‍. 채식을 할까 생각 중이야‍. 많이 노력해 볼게』‍라고 했어요. 전 늘 요리법을 보내주는데‍ 동생이 동물주민 고기를‍ 넣겠거니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됐죠?‍ (그런데 지금은 변했습니다. 제 생일에 정말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요? (네)‍ 와, 18년 후에요.‍ 내 생각엔…‍ 그녀의 인내심이 바닥나서‍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한 것 같네요. (네. 그래서…)‍ 축하해요!‍ 18년간 고생했네요. 세상에! 내가 당신처럼‍ 인내심이 있었다면‍ 전 세계를 입문시켰을 텐데‍ 난 인내심이 없어요. 내게‍ 당신 인내심을 좀 주세요. 그래서 이젠 좋군요? 네!‍ 다예요?

다른 건요?‍ (네, 제 여자친구도‍ 똑같습니다. 2주 전 같은 날‍ 생일 카드를 보니‍ 그녀도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냥 친구인가요,‍ 아니면 애인인가요?‍ (전 동성애자는 아닙니다)‍ 요즘엔 뭐든지‍ 정의하기가 아주‍ 어려워요. (네)‍ 지난번에 내가 말했죠.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래요, 좋아요,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들이 온갖 말을‍ 다 갖다 써서‍ 지금은 단어가 부족해요. 『오늘은 정말 즐거워‍ (gay)!』라 할 수 없죠. 그런 말도 못 씁니다. 그들이 오해할 수 있어서요. 남자든 여자든‍ 『내 여자친구』라 말하면‍ 다들 딴 의미로 생각하죠. (네) 그래서 『내 친구 여자』‍라고 해야 하죠.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야‍ 해요.

다른 사람들은‍ 어때요? 한국 부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의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작년 12월 25일에‍ 비건 모피 패션쇼를 열었는데‍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패션쇼를 보러 온‍ VIP 한 분은‍ 저희 활동에 감명을 받아‍ 갑자기 저희에게‍ 올해 한국에서 두 번째 비건 패션쇼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큰 아트 센터의 소유주라서‍ 장소도 제공해 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비건 모피‍ 패션쇼를 준비 중인데‍ 많은 매체에서 관심을 보여‍ 내년에는 더 크게 개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군요.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와, 국제적이네요.‍ 하와이에서 온 리.‍ 위층에 있나 봐요?‍ 중국인 맞죠?‍ (전 여기 있습니다) 네.‍ (여기 있어요) 안녕하세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래요? (스승님의‍ 은총과 사랑 덕분에‍ 하와이 러빙헛은)‍ 실례해요, 여러분.‍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실례해요.‍ (아시다시피 하와이엔‍ 많은 인종이 있습니다. 하와이인, 사모아인, 필리핀인이 있는데‍ 그들은 덩치가 큽니다. 그런데 그들은 러빙헛, 스승님의 러빙헛 음식에‍ 아주아주 감탄합니다. 그게 진짜 동물주민‍ 고기가 아니란 걸‍ 알아채지 못했어요. 매일 새로운 손님이 오고‍ 왔던 손님은 다시 옵니다)‍ 그렇군요. (현지인 가운데‍ 사랑스러운 일본인 커플이‍ 있는데요. 그들은 날마다‍ 점심, 저녁때마다 옵니다. 점심때도, 저녁때도‍ 빠지지 않고 옵니다)‍ 음식에 뭘 넣은 거죠?‍ (스승님의 사랑이 전부죠,‍ 스승님의 사랑뿐입니다)‍

일본인은‍ 보통 초밥만 먹어요. (현지인이기도 하죠. 거기서 나고 자랐거든요)‍ 그런데 왜‍ 당신 식당에 온대요?‍ (그들은 좋아합니다…)‍ 이유를 말해주던가요?‍ (그들은 최근에…‍ 저희 식당에 처음 왔을‍ 때가 비건식을 한 지‍ 6개월 정도 됐을 때인데,‍ 우리를 알게 됐고 그래서 점심, 저녁마다 옵니다)‍ 네, 좋아요.‍ 다른 새 소식은요?‍ (최근에 대학생 네 명을 고용했는데요,‍ 아르바이트지만‍ 그들은 일하러 오는 게‍ 즐겁다고 합니다. 좋은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좋아요.‍ (그들은 그걸 느낍니다,‍ 제가 누리는 특권이기도‍ 하죠)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에게 고맙죠.

다음 사람, 리.‍ 『리』 씨 성‍ 가진 사람이 많군요. 그런데 이 사람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왔어요. 환영해요.‍ 어디 있나요?‍ 그들은 왜 위층에 앉았죠?‍ 이전 사람들인가요? (네)‍ 위층에 몇 명이나 있죠?‍ (180명 정도요)‍ 180명이요?‍ 그래서 여기에 다 앉지‍ 못하는군요. (네)‍ 신통 같은 걸 써서‍ 공간을 늘려야 하겠군요. 아인슈타인은 공간과‍ 시간이 상대적이라 했죠. 시공이 실제가 아니라는‍ 건데 왜 이리 사실적으로‍ 느껴지나 모르겠어요!‍ 이것들 좀 보세요. 와, 『아야』 하잖아요. 상대적이고 환상인데‍ 내겐 다 진짜 같아요.

난 연극을 안 좋아해요.‍ 난 아주 단순한 여자이고‍ 무슨 말을 하든‍ 직설적으로 빨리 말해요. 때론 외면의 문제가 아니라‍ 내면의 문제예요. 난 참을 수 없어요. 난 여러분을 정말 사랑해요,‍ 여러분 모두요.‍ 여러분을 위해 뭐든 합니다. 난 많은 걸 희생합니다. 이미 내 삶의 거의 절반을‍ 여러분을 위해 희생했지만‍ 에고는 좋아하지 않아요. 내가 딴 사람에게 말할 때‍ 끼어들어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위선적으로 친절한 척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 진실하고 단순한‍ 자신이 되세요. 그렇지 않으면 상충되는‍ 에너지가 방안에 생깁니다.

난 여러분의‍ 영적 스승이지‍ 뭐든 갖다 버려도 되는‍ 쓰레기통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에고나 습관‍ 그 무엇 때문이든 간에요.‍ ‍난 사람들을 환대하지만‍ 연기하는 건 안 좋아해요.‍ 과시하는 것도 안 좋아하고‍ 부자연스럽고‍ 진짜가 아닌 것,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것도‍ 안 좋아해요.‍ (진정성이 없는 거요)‍ 진정성 없고 진실하지 않죠. 알겠어요?‍ 내가 그런 걸 받아들일 수‍ 있었다면 내 명상 센터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겠죠.‍ 난 외교 수완도 없고‍ 정치적 재능도 없고‍ 그저 성질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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