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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건 우호적인 15개의 도시』 중 5위를 차지한 함부르크까지 운전해서 가다 보면, 뢰크니츠 강변에 있는 『버크 렌젠』이라는 유서 깊은 성 주변에 자리 잡은 매력적인 『어헤드 호텔』을 발견하는데, 이곳에는 약 40개의 객실과 숙박, 미식, 회의, 요가를 위한 네 곳의 건물이 있습니다. 2021년 7월, 우리는 유적지 관리를 담당했던 조나스 모그 호텔 지배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어 기뻤습니다. 비건인 모그 씨는 친환경,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 비건 호텔의 운영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의 신념에서 시작됐어요. 약 8년 동안 비건을 해 왔는데, 유기농 제품을 사고 수년간 호텔 분야에서 일을 해왔어요. 그래서 물론 동물성 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호텔을 소유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 당연해졌습니다. 우리 호텔에는 총 39개의 방이 있으며, 약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숙박부터 음식, 아침 식사, 점심, 커피, 케이크, 저녁 식사와 함께 회의, 결혼식, 행사 등을 위한 공간도 제공합니다.또한, 사우나를 하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요가, 명상 등의 수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독일의 신문, 라디오 방송국, TV 등 현지 언론으로부터 놀라울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후기가 올라왔어요.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우리는 수많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