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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를 향한 인류의 도약: 워싱턴 D.C. 기후변화 회의, 17부 중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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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생 배울 영광을 누리는 영감을 주는 모든 선생님의 은혜를 입은 게 사실입니다. 특히 당신이 말한 도덕적 가치나 고결한 생활방식을 전해주고 전 세계 사람들이 사심 없이 선행을 하도록 해주거나, 남에게 친절하고 공정하며 약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돌보는 선생님들 말입니다. 그런 교사들이 더 많다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역사가 헨리 애덤스의 말을 인용하자면 『선생은 영원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냥 한 생이 아닌 영원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질문자는 캐나다에서 오신 줄리 존슨 씨로, 사립 남학교의 환경과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의 전임 책임자이자 성인 교육자, 교사이십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캐나다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와 남편은 캐나다에서 왔으며, 오늘 컨퍼런스를 돕는 캐나다인이 밖에 많이 있더군요) 안녕하세요! (이곳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당신은 기후변화 영웅임을 알려드리고 싶고, 그에 대해 감사합니다)

기후변화 영웅이라니 기쁘군요. 하지만 그 칭호는 나보다 많은 일을 하고 그들의 방식대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돌리고 싶군요. 저도 이 기회에 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영웅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상사님, 이 세상에는 각계각층에서 온 영감을 주는 교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교사들은 아이들을 완전한 존재로 대하며, 기술이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아이에게 좋은 가치도 가르칩니다. 저는 어떻게 고귀한 사랑의 교육이 황금시대로 가는 걸 돕는지 궁금합니다)

좋아요, 고귀한 교육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나도 아름다운 캐나다에 가서 친절한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고, 정말 안전한 나라였어요. 또한 나라가 평화롭기 때문에 어디서든 적을 만들지 않죠. 사람을 분노하게 하지 않으면 평화가 옵니다. 그건 좋은 본보기입니다. 그렇지요? 캐나다는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말의 좋은 예입니다. 여러분 나라는 모든 나라 사람을 돕고 화목하기만 해서 항상 평화롭고 사람들이 행복한 겁니다. 그런데 몹시 춥지요. 그래도 사람들은 행복하며, 다른 데로 가지 않고 거기 삽니다.

자, 나는 당신 표현이 참 좋군요. 『고귀한 사랑의 교육』이요. 우리가 평생 배울 영광을 누리는 영감을 주는 모든 선생님의 은혜를 입은 게 사실입니다. 특히 당신이 말한 도덕적 가치나 고결한 생활방식을 전해주고 전 세계 사람들이 사심 없이 선행을 하도록 해주거나, 남에게 친절하고 공정하며 약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돌보는 선생님들 말입니다. 그런 교사들이 더 많다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역사가 헨리 애덤스의 말을 인용하자면 『선생은 영원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냥 한 생이 아닌 영원입니다. 좋은 교사는 영원한 영향력을 가졌어요. 생각해 볼 관점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영적인 기반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영적 수행은 기본적인 도덕과 사회 기준을 포함하거든요. 나는 이 행성의 모든 학교가 교육 과정에 영적, 도덕적 기준을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더 심오한 과목이 부족하거든요. 그냥 『난 교회에 다녀. 또는 자선을 좀 하지』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건 학교에서 언급도 하지 않지만요.

아이들이 어릴 때 기본적인 도덕과 사회 기준을 가르치고, 평생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내적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캐나다의 어떤 연구에서 영적 믿음을 가진 아이들이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명상은 아이들이 더 조용하고 집중을 잘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아이들에게 간단한 명상법을 가르쳤던 학교에서 연구하니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말하자면 불안감도 줄고 기분도 더 좋고 집중시간도 길었지요. 그런 아이들은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강한 지도자로 큽니다.

당신이 언급한 고귀한 교육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이미 신이 부여한 사랑의 성품을 북돋우는 겁니다.

실제로 인디고 아이나 크리스털 아이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다정하고 사랑이 많고 해맑게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신과 3~4살까지 연결돼 있어요. 아주 감동적인 얘기가 있는데 실화예요. 엄마가 두 아이가 서로 주고받은 얘기를 해줬어요. 하나는 여자아이인데 네 살이고 다른 아이는 한 살이라 아직 아기 침대에 누워있었죠. 네 살짜리 여자애가 어린 동생에게 물었어요. 『신에 대해 말해 줘. 신은 어떤 분이야? 어떻게 생겼지? 난 벌써 잊기 시작했어』 처음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나는 한참 울었어요. 『제발 신이 어떤지 말해 줘. 난 벌써 잊어버리기 시작했어』 네 살짜리가 한 살 먹은 아이한테 말한 겁니다.

이제 지상으로 돌아가죠. 우리는 아이들이 동물처럼 힘없고 무방비하며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랑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사실 동물들은 이 행성에 축복입니다. 이것이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동물과 밀접한 관계를 줍니다. 아이에게 남들에 대해, 특히 동물에 대한 자비의 가치를 가르쳐야 합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을 억누르거나 거부하지 않게 하는 건 우리에게 달렸어요.

아이에게 동물의 고기를 먹이면 아이들은 물론 불안하고 침착하지 못하죠. 왜냐하면 아이의 본성에 반하거든요. 아이에게 자애와 자비의 최고 본보기를 가르쳐야 할 때 우리가 그들의 연약한 몸에 폭력을 집어넣는 겁니다.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라 잠재적으로 고기를 섭취하면 동물을 돌보려는 마음과 대립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도 대립하며, 그들이 배웠던 사랑하고 배려하며 자신이 해를 입거나 죽임을 당하는 등 나쁜 대우를 받고 싶지 않다면, 그와 똑같이 남을 죽이거나 해쳐선 안 된다는 것과 충돌하는 것입니다.

우린 아이에게 배려하고 사랑하며 비폭력을 행하라고 하지만, 불친절과 폭력의 상징인 고기를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연약한 몸에 때로 억지로 먹이는 것은 동물의 살점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많은 아기는 고기를 먹이면 종종 뱉어냅니다. 그러면 다시 집어다가 억지로 먹이죠. 익숙해지고 먹지 않을 수 없을 때까지 계속 먹입니다. 그럼 그들은 자신의 아이를 같은 식으로 가르치며 키웁니다. 안타깝지 않습니까? 매우 슬픈 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부모나 교사의 잘못이 아니죠. 우리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도 똑같이 배웠으니까요. 내가 말했던 것처럼 대대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동물성 식사의 실상에 대해서나 비건 생활의 이로움에 대해서 조사할만한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렇죠? 이제 그렇게 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해 받고,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정말 비극적인 교육입니다. 동물의 고통에 대한 우리의 민감함을 차단하고, 자신을 타락시켜서 신을 닮은 자비롭고 순수한 진아를 잊어버립니다. 우린 자신의 몸과 지성을 해치고 지구를 죽이고 있어요.

이제 필요한 것은 고귀한 선생님과 부모의 고귀한 모범으로 우리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아는 것, 즉 모든 생명체를 자신처럼 사랑하고 보살피도록 길러야 해요. 그것이 유일한 철학이죠. 그것만이 우리 삶의 유일한 진리이며 고귀한 방식입니다. 모든 생명이 부여받은 고귀한 가치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면 진정한 가르침이 뭔지 의문이 들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말했죠.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자신처럼 사랑하라고요. 탈무드도 말했습니다. 『위대한 지혜는 친절이다』라고요. 부처님은 자비심을 지키라고 가르쳤으며, 코란은 만물에 자비를 보이라고 일깨웁니다.

코란의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라는 다른 존재에 자비를 베푸는 이가 아니라면 누구에게도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매우 명확합니다. 선지자 모하메드는 (평화가 그에게 있기를) 사촌에게 말했습니다. 『오 알리, 고기를 절대 먹지 말아라』 유사이래 위대하고 자비로운 스승들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마하비라, 모세, 예수 그리스도와 부처, 구루나낙, 선지자 모하메드 (평화가 그에게 있기를) 같은 스승들과 수없이 우리를 고양하고 우리가 다른 존재와 더 문명화된 방식으로 살아가도록 도움을 준 다른 많은 위대한 스승도 그렇습니다.

만일 우리가 세심하게 그들의 메시지와 수행을 공부해 보면 그들이 가르친 문명화된 삶의 근본적 핵심은 평화와 사랑의 비건 식생활입니다. 그게 모든 것의 시작이지요. 그게 도덕적 기초의 시금석이며, 영적 고양의 시작이며, 평화로운 사회의 시작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와 같은 도덕적인 기본 영성과 기초를 제공한다면 당신이 말한 『고귀한 사랑의 교육』에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며, 황금시대의 안내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천국은 비건인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남편도요. 좋아요, 인내심에 감사합니다. 다들 아직 거기 있어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은 집에 자러 가지도 않고 앉아서 졸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세상에, 참 훌륭하신 분들이네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고마워요!

(칭하이 무상사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스승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영감을 북돋아 주시는 스승이란 거죠) 고마워요.

그런 특권을 주신 신께 감사합니다. 난 정말 매일 천국에 감사합니다. 사회에 약간의 도움이나마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요. 경청해 주시고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식 질의응답을 마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저희에게 하실 말씀이 또 있으신가요?)

아직 졸리지 않는다면 작별 인사를 하고 싶어요. 몇 마디 감사와 작별이죠. 질문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들의 질문은 무척 통찰력이 깃들어 있고 매우 깨달음을 주며, 사랑과 관심이 담겨 있습니다. 그들의 깨달은 질문과 이 행성에 대한 신실한 관심과 지지 및 사랑이 나에게 좋은 답변을 주도록 영감을 줍니다. 좋은 답변은 좋은 질문 덕분이라고 하지요. 또한 무엇보다도 세상의 미래를 보장하도록 돕는데 여러분 모두와 손을 잡게 되어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여전히 기회가 있고 시간이 있는 지금 함께 행동한다면, 우린 가장 멋진 꿈의 세상과 그 너머로 갈 수 있습니다. 좋은 질문에 감사합니다.

영감을 주는 연사와 고위인사 및 참석한 내빈 여러분의 이 세상에 대한 많고 소중한 공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주최 측에도 감사합니다.

나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헌신, 그리고 자애로움이 이 회의에 투입되어 지금처럼 아름답게 되었는지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덕분에 우린 아름답고 힘이 되며, 사랑스럽고 잘생긴 모든 청중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이 위대한 국가의 수도인 워싱턴뿐 아니라 자애로운 주최국인 미국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연사들이 오늘 여러 방법을 말했듯이, 지금 이 행성에 필요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 우리가 실천해야 합니다. 우린 변하고 발전하고 성장하고 당당하게 일어설 때가 되었죠. 지상의 의로운 만물의 영장, 자비로운 통치자이자 보호자, 천국의 자녀로서요.

우리 각자가 전보다 훨씬 더 고무되고 박식해지고 준비가 되어, 이 중요한 행사를 떠나 정직과 정의, 사랑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다 함께 우리를 기다리는 황금시대와 자비, 조화, 친절, 진정한 평화의 시대로 전례 없는 도약을 이룹시다. 난 이게 가능함을 알죠. 우린 할 수 있죠? 할 수 있어요. (네, 할 수 있습니다!)

우린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미국인이 하나로 일어서서 우리의 멋진 목적지로 가는 길을 밝혀 줄 것을 믿습니다. 모두에 신의 축복을, 미국에 신의 축복을, 이 세상에 신의 축복을 빌며 사랑합니다. 훌륭한 여러분, 정말 멋진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여러분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서 있어도 별 차이가 없음을 알지요. 나는 미국인이 아닙니다. 앉으세요.

(좋습니다. 이제 공연으로 축하하겠습니다)

『(저는 칭하이 무상사와 연사들로부터 고무적인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 회의의 핵심 메시지는 모든 사람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정말로 다음 세대를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개발도상국만 영향을 받거나 동떨어진 문제는 아니죠.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더 강력한 메시지죠. 모든 사람이 뭔가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 말입니다)』

『(오늘 밤 컨퍼런스의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질문자들과 칭하이 스승님 간의 교감이었습니다. 그 교감이 스승님과 친밀해지는데 더 도움이 됐어요. 그녀는 자신의 신성에 대한 추구를 잘 설명해주고, 오늘 밤 청중에게 잘 나누어주셨어요. 제 생각에 일찍이 칭하이 님이 알려주신 위대한 메시지 중의 하나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시작하여 그 개인행동이 모여서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우린 그 메시지를 우리 자신과 또한 어디서든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음식을 먹는 방법, 특히 주로 가축이 기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습니다)

(식생활을 바꾸는 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것을 전 세계 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다수는 생활방식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채식인이 되거나 동물을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 식단으로 바꾸면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저는 처음부터 인류가 고기를 먹어선 안된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좋아요. (제가 태어난 아프리카 대륙의 역사에 따르면, 원래 지구상에 살았던 사람들은 현대의 우간다에 사는 트와족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전혀 고기를 먹지 않았지요. 그들은 피그미족, 키가 작은 사람들이었어요. 기후 변화로 인해 그들이 고기를 먹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로 인류는 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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