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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의 말씀: 오직 죄인만이 처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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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회에서는, 신사 숙녀 여러분, 세상의 모든 권력자 여러분, 법은 사회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사람만 처벌할 수 있습니다. 동물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어요. 조용히 자기 삶을 살면서 신이 주는 대로 먹으며 어떤 식으로도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만약 잘못을 하더라도 우리가 그들의 서식지를 파괴해서 갈 곳이 없어지고 자연 속에서 먹을 것을 더 이상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와야만 하죠. 먹을 것을 나눠줄 거라 믿으니까요. 우리가 그들의 살 곳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남에게서 뭔가를 빼앗아 가면 갚아야 합니다. 그래서 동물은 식량을 좀 돌려주리라 믿는 거죠.

하지만 어떤 경우든 가까이만 오면 늘 동물을 죽입니다. 전 모르겠어요. 인간이 동물들의 야생 서식지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한 법이 어디 있는지 말입니다. 신이 준 어떤 계명이나 사회적 법 어딘가에 야생 서식지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거나, 동물이 가까이 오면, 혹은 가까이 오지도 않는 그들을 죽여도 된다는 법이 있나요?

동물들에게 어떤 고통도 주지 않도록 하는 우리의 율법과 맹세 약속을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문명화된 인류라고 말하고 싶다면 우리와 연결된 동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합니다.

동물을 보호해야 해요.

동물은 우리 자신이고, 만일 동물을 우리가 보호하지 않으면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천국이 우릴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요. 우리가 동물 이웃을 불친절하게 대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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