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구간에 금빛이 가득해지고 아기 예수가 태어났어요. 하늘에서 작은 소리가 들렸죠. 『사람의 아들이 세상을 위해 희생할 것이니 그의 이야기를 기다리자』)”
최근 방송에서 보았듯이, 위대한 스승 노자(비건), 주 예수 그리스도(채식인),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모두 지구에 나타난 위대한 도의 현신이셨습니다.
예수보다 약 6백 년 전, 우리 시대보다 약 2천6백 년 전에 사셨던 스승 노자는, 『도덕경』에서 구세주를 『성인』 즉 『거룩한 분』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법맥의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기독교학자들은 이 『성인』과 주 예수, 도교의 가르침과 기독교 성경 사이에 주목할 만한 유사점이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노자와 성경』 책은 이 두 가지 주요 철학을 광범위하게 비교합니다. 저자 웬쯔밍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고대 히브리 문명과 고대 중국 문명, 그리고 다른 모든 고대 문명을 연결하는 영적 근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믿음입니다. […] 어째든 이 근원의 기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지구에 모든 나라를 세운 분에게서 오며, 그분은 도로도 알려진, 로고스입니다』
도덕경에서 말합니다. 도와 하나가 된 성인은 모든 사람이 하늘로 가는 탈것이 된다. 주 예수께서 지상에 계시는 동안 선언하셨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아니하고는 아버지께 갈 자가 없노라』 이는 예수님이 사람들을 천국과 다시 연결하는 입문을 줄 수 있는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입문을 통해, 제자들은 내면의 신과 연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성경의 구절에서 밝힌 대로, 제자들은 빛과 소리(또는 성경의 『말씀』)을 모두 체험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였으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었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하프 타는 자들이 하프를 타는 것 같더라』
『도』의 또 다른 현신이신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끊임없이 지구에 환생하여 중생을 돌보고, 그들이 윤회에서 해탈하도록 업보를 떠맡으며, 사람들이 고귀한 삶을 살고 자신을 고양하도록 가르침을 전하십니다. 지구상의 고통을 완전히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동안,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도와 하나가 되었고, 그 중요성을 알게 되셨죠』 그 이후로 전 세계에서 제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도덕경에서 말합니다. 『성인은 함이 없이 하고 말하지 않고 가르친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강연과 책과 시를 통해 통찰력과 실용적인 해결책을 전하시며 사람들이 자신의 신성과 영적 수행과 연결을 굳건하게 하도록 하십니다. 스승님은 여러 언어로 대중 강연을 하셨으며 전 세계 청중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스승님의 우아한 말투와 자주 사용하는 유머는 마치 『함이 없이』 강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지상의 인간이 천국과 다시 연결할 길을 닦아왔습니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관음명상법의 입문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다시 도와 하나 되는 통로 역할을 하십니다. 그러나 입문할 때, 『핵심』은 말없이 전달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입문 순간, 입문 후, 심지어 입문 전에 천국을 체험합니다. 사람들은 입문하기 전에 이런 체험을 하면, 칭하이 무상사님이 진실로 그들을 도와 천국과 연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전에 난민캠프에 살 때 당신이 제 이마를 만지셨죠. 저는 바로 천국을 보았어요. 많은 행성과 아주 밝은 빛을 봤어요)” “(어제 명상홀에서 명상할 때 저는 천국의 한 문으로 들어갔죠)” “(스승님은 저를 두 번 신의 왕국으로 데려갔죠. 스승님은 또한 꽃을 보러 천국으로도 데려갔어요)” 등등..
『성인은 베옷을 입고, 그 안에 보물을 숨긴다』
“한번은 일 때문에 내가 식당에서 여러분의 자매 한 사람을 기다렸어요. 거기 앉아 있었는데 옷차림이 이렇진 않았죠. 난 여러분과 외부인을 만날 때만 차려 입어요. 난 평소 차림으로 갔어요. 회색 바지에 긴 팔 티셔츠나 웃옷을 입고 회색 카디건을 걸쳤죠. 그리고 물론 이걸 사용하고 있었어요. 탁자에 꺼내 놓고 썼죠. 그러다가 그 자매가 말한 숫자 같은 걸 적어야 해서 웨이터에게 부탁했어요. 『종이 한 장과 펜을 빌려줄 수 있나요?』 그는 내 휴대전화를 보고 또 나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유심히 쳐다봤죠. 나를 살펴보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돈은 있나요?』 그가 물었어요. (세상에!) 야채피자 값을 낼 돈이 있냐는 거죠. 나는 『있고 말고요』라고 대답하고는 즉시 돈을 꺼내야 했어요. (불쾌한 일이네요. 스승님) 난 백 달러짜리 지폐를 꺼내 놓고 말했어요. 『이거면 충분하겠죠?』 그러자 그는 곧 바로 종이와 펜을 갖다 줬어요.
지난번에 먹지도 많이 마시지도 않는 한 여성을 만나러 갔어요. 그녀가 날 보길 원해서 갔죠. 그녀는 듣자하니 당신은 잘 차려 입고 많은 보석을 하신다던데 오늘은 어째서 그리 입으셨나요?』 그래서 난 말했죠. 『많은 사람을 만나러 갈 때는 그런 옷을 입어야 하지만 집에서 당신을 만나는데 왜 그런 걸 입겠어요?』 아름다운 옷을 입는 건 좀 피곤한 일이죠. 그렇죠? 집에서는 낡은 옷과 바지, 신발을 착용해요. 일본 슬리퍼가 하나 있는데 매일 그걸 신죠. 아주 편해서 기분이 좋아요. 신고 다니기가 간편하죠.”
노자(비건), 주 예수 그리스도(채식인), 칭하이 무상사님(비건)과 같은 위대한 스승들이 인간의 몸, 즉 그들이 걸치는 『옷』인, 육신의 형태로 이 세상에 내려오실 때 그 신성한 광채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우주의 심지어 그림자 우주의 거친 분위기로 내려가는 것이 늘 즐겁지는 않아요. 그건 큰 희생입니다. 단지 어떤 목적을 위해 다시 육신에 갇혀야 할 때 설령 잠깐이더라도 아주 아주 비참합니다. 감옥에 갇힌 것처럼 슬퍼요.”
그녀가 설명했듯이, 어쩌면 이 몸이 『베옷』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이 육신은 거친 에너지로 만들어져 높이 고양된 영혼이 들어가기에 불편합니다. 스승님은 중생을 도우러 지구에 환생하기 위해 그 옷을 입어야 했습니다. 이 육신은 높은 천국과 지구, 이 행성의 사람들을 위해 가지고 내려온 보물 사이에 연결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가 지구상에 칭하이 무상사님으로 다시 환생하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녀의 전생을 내면으로 체험했으며, 주 예수 시절을 포함한 그녀의 옛 제자들 또한 그녀를 따라 돌아왔습니다.
『전생에, 스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이실 때 저는 제자 중 한 명인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전생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했고 지금도 계속 스승님과 함께합니다』
“(나는 내면의 비전으로 우주에 떠 있는 둥근 단 위에 예수님의12사도가 함께 서 있는 걸 보았습니다. 그들의 외모는 다수가 동양인이었고 내가 아는 중국과 대만(포모사) 동료수행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외국인도 몇몇 있었죠. 이들 12사도는 현재 모두 돌아와 스승님의 일을 돕고 있다는 말을 내면으로 들었습니다)”
등등…
우리 협회의 한 회원이 사랑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 탄생 순간에 대한 내적체험을 공유했습니다. 우리는 지구의 이 위기 시기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에,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고 목자께서 무수한 생을 통해 인도한 자비로운 비건 생활방식으로 돌아가길 기도합니다.
“(오늘 밤은 거룩한 크리스마스이브죠. 저는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실 때 상황이 궁금했습니다. 눈을 감자 갑자기 보았어요. 평온한 밤의 흐릿한 빛 속에서 하늘에 밝은 별 세 개가 나타났죠. 이 세 개의 밝은 별이 마치 탐조등 같은 무형의 광선 세 개를 내뿜어 초라한 마구간을 비췄어요. 세상의 대부분 사람은 이런 빛을 보지 못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알아보지 못하듯이요.
성모 마리아께서 아기를 낳으려고 하셨죠. 저는 그때 마구간 밖에서 급하게 다가오는 발소리를 분명히 들었어요. 예수님의 아버지였죠. 그는 물이 가득한 대야를 들고 걱정하며 성모 마리아 곁으로 다가왔어요. 그때 마구간에 암말 주민한 명이 있었는데 아주 다정한 눈빛으로 마리아를 보았으며 때론 작게 콧소리를 내며 머리를 기대어 마리아를 위로하며 격려했어요. 성모 마리아는 그때 아기를 낳고 있었어요.
갑자기 마구간에 금빛이 가득해지고 아기 예수가 태어났어요. 태어난 아기를 밀짚 위에 놓았는데 몸은 점액으로 덮여 있었어요. 예수님의 아버지는 빠르게 아기를 들어서 작은 천으로 몸의 핏덩이와 점액을 닦아냈습니다.
이상한 것은 갓난아기 예수님이 울지 않았고 눈을 조용히 감았는데 아주 평화로운 모습이었어요. 하늘에서 온 천국의 광선이 아기를 비추고 있었기에 아기는 아직 세상의 고통과 추위를 느끼지 못했죠.
예수님의 부모님은 도망 다니는 중이라서 많은 물건이 없었어요. 아버지 요셉은 아기를 얇은 천으로 싸서 성모 마리아에게 건넸죠. 성모 마리아의 이마는 땀으로 덮여 있었지만 아기를 안고는 아주 안심이 되어 눈물을 흘렸어요.
많은 천사가 내려와서 나팔을 불었어요. 그들은 보이지 않게 흰 천을 들고 사방에서 예수를 들어 올리고 아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성가를 불렀습니다.
곧 하늘의 별에서 내려온 광선이 점점 사라졌어요… 하늘에서 작은 소리가 들렸죠. 『사람의 아들이 세상을 위해 희생할 것이니 그의 이야기를 기다리자』 천사들은 모두 거룩한 흰 꽃을 뿌리고 슬퍼하며 고요히 물러났어요.
그때 마구간에는 여전히 아기 예수의 몸에 있는 금빛이 빛나며 주위를 둘러싸며 있었어요. 성모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버지도 아기 몸의 금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비범한 인물인 것을 깨달았어요. 그 부부는 아주 힘든 여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기를 보호했습니다.
저는 내면의 체험에서 두꺼운 검은 커튼처럼 밤이 내려와 온 가족을 가려주는 걸 보았습니다. 예수님 이야기는 검은 커튼이 다시 올라갈 때 다시 펼쳐지고 우리는 그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