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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붕가리라고도 알려진 나무타기캥거루는 유대류에 속하는 작은 캥거루의 일종인데 왈라비와 캥거루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캥거루 친척들 중 유일하게 나무에 사는 동물이라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게다가 우리들 대부분은 주야활동성을 지니는데 이는 낮과 밤에 활동한다는 의미입니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무는 우리가 즐겨 노니는 곳입니다. 발목을 회전시키고 뒷다리를 따로 움직이는 능력과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길고 좁은 꼬리 덕에 가지를 따라 위, 아래, 앞, 뒤로 움직이는 건 우리에게 있어 쉬운 일입니다. 만약 다른 데로 이동해야 하거나 위험을 피해야 한다면 안전하고 빠르게 20m 상공에서 지면으로 자유낙하 할 수 있답니다 우리는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유일한 캥거루과인데 다시 말해 사람처럼 뒷발로 똑바로 걸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말 놀랍죠! 반면에 우리는 지상에서는 그만큼 민첩하지 못합니다.우리 종의 개체 수는 수년간 서식지의 줄어듦과 불법 사냥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야생 지역과 서식지 보호는 우리의 생존에 매우 중요합니다. TKCP와 YUS 보존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은 야생 동물, 특히 나무타기캥거루와 사냥 금지 구역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동시에 원주민 토지 소유자에게 힘이 되어 주고 지역사회에 혜택이 됩니다.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방법 중 하나는 YUS에서 수십 년 동안 자란 작물인 커피와 코코아콩을 팔아 수입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많은 지역 사회 및 국제 공동체에서 소중한 고유 야생동물의 존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우리를 보존하고 보호해 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