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는 평화를 사랑하는 진정한 자아를 찾도록 도와준 동물 주민을 향한 사랑으로, 10년 넘게 채식을 옹호하고 있는 리사 웨이드 씨를 만나 비거니즘 속 여성의 힘을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8살이 되었을 때,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그녀는 심리학을 공부해 교사가 되었고, 곧 비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년 전 리사 씨가 임신했을 때는 임신 중 식물성 영양 섭취에 대한 정보가 의학계에선 특히 부족했습니다. 리사 씨에게 어류 주민의 고기와 유제품이라도 섭취하라고 조언했죠. 그래서 당시 비건 여정을 중단했었는데, 지금까지 그녀는 그 일을 후회하죠.
“10년 전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났어요. 제 직감을 믿고 제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하는 일이었죠. 더 이상 동물을 먹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이후 리사 씨는 비거니즘의 열렬한 옹호자가 되었습니다.
리사 씨에게 인간보다는 동물 주민의 복지를 옹호하는 이유를 묻자 사랑, 연민, 보살핌의 눈을 통해 이 행성에서의 미래의 삶을 진심으로 마음에 그리는 사람다운 대답을 했습니다. “먹는 걸 바꾸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일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그걸 보여주는 수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나온 많은 연구에 의하면, 만약 전 세계가 비건이 된다면 아프리카 대륙 크기의 땅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 세계를 먹여 살릴 만한 땅을 갖게 된다고 해요.”
“분명 역사에서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보며 환경 파괴를 목격하고 여섯 번째 대멸종에 직면하고 있다는 걸 이해할 때, 그리고 동물 착취로 야기되는 전염병을 보면서 이제 무언가 해야 할 시기라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한 문제들은 지구가 우리에게 울부짖으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해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