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난 진심으로 신의 은총을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해져서 그가 돌아서고 마음을 바꾼 것이기를 기도합니다. 성심으로 충실히 나라를 위해 일하길 바랍니다 그러길 바라요. (네, 스승님) (저희도 그러길 바랍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정치인들은 그 어떤 나라에도 좋지 않죠.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떤가요? (저희는 좋습니다, 스승님) 음식이 맛있나요? (네, 맛있습니다, 스승님) 모든 게 괜찮나요? 행복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최소한 육신은요.
(스승님은 어떠세요? 잘 지내시나요, 스승님?) 난 괜찮아요. 다만 미안해요. 오늘 내가 늦었어요. (괜찮습니다, 스승님) 오래 기다렸나요? (아닙니다, 스승님) 내 전화가 늦으면 명상을 하고 있으세요.
혼자 살면 때론 몇 가지 단점이 있단 사실도 몰랐네요. 모든 사소한 일들을 혼자서 해야 해요. (네, 스승님) 그리고 사소한 일들도 시간이 걸리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한 가지 사소한 일이 또 다른 일로 이어져 하루가 다 가버려요. (네)
그리고 내면의 일이 외면의 일보다 대가가 크죠. (네) (네, 스승님) 내면의 일에 내가 대가를 치를 필요는 없다 해도 알다시피 업장 같은 게 있죠. (맞습니다) 난 시간을 지키려고 급히 서둘렀죠. 늦을 생각은 아니었어요. (오) 한데 급히 서두르다 손을 다쳤어요. (오, 저런)
다같이 『아』 해요, 아. (아, 스승님) (괜찮으신가요, 스승님?) 불쌍한 스승이죠? (붕대를 감으셨나요?) 아니요, 괜찮아요. 그냥 찬 수건만 올려놨죠. 지금도 올려놓고 있어요. (오) (나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늦었어요.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처치를 했어요. 걱정말아요. 소소한 일이에요. (오, 스승님) (아) (몸조심하세요. 저흰 기다려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괜찮아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었죠. 늘 『아직 안 끝났냐』며 여러분을 재촉하니까요. 오늘은 내면에서 여러분이 나를 재촉했죠. 난 손이 있다는 걸 잊고 문을 닫았죠. (오, 저런) 다행히 문이 완전히 닫히진 않았죠. 내 손에 걸려서요. (오, 세상에) 그래서 조금 있으면 멍이 들 것 같지만 걱정 말아요. 차가운 수건을 댔어요. (네) 나중에 호랑이 연고 같은 걸 바를 거예요. (오, 저런) 걱정 말아요. 난 안 죽어요. 약속할게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스승님)
독일어로 하면 『언크라우트 페디트 니힛』 『잡초는 죽지 않는다』 (네) 그런 거예요. 보통 꽃이나 과일, 채소 같은 것들은 전부 심은 뒤에 세심하게 돌봐 줘야 하고 영양분 같은 것도 줘야 잘 자라요. (네, 스승님) 하지만 풀은 여러분이 청하지 않아도, 그냥 내버려둬도 저절로 잘 자랍니다. 그래서 정원의 잡초를 늘 뽑아줘야 하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거죠. 즉 쓸모없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는 뜻이죠. (오, 맞습니다) 어쨌든 오오늘은 이야기가 없어요. 잠자리 동화가 없죠. 이미 너무 늦었잖아요. (네) 자정이 지나 거의 2시죠. 잠자리 동화는 없지만 여러분은 질문이 있죠. 자, 질문하세요.
(네, 스승님, 미치 매코널은 바이든이 부통령이던 시절 그와 좋은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든에게 등을 돌리고 『심히 대통령답지 못하다』고 비난했습니다)
Senate Minority Leader USA McConnell: 정말 심히 대통령답지 못합니다. 저는 오랜 기간 조 바이든 씨를 알아 왔고 좋아했고 존경했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그 사람은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닙니다.
(심지어 바이든을 못 알아보겠다고까지 했죠. 대체 무엇이 그로 하여금 등을 돌리게 했을까요?) 당신 나라의 공직자가 더 나아졌다는 것이 기쁘지 않나요? (기쁩니다) 그가 진심이길 바랍니다. 허나 그는 정말 노련한 정치인이죠. 바람 부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려요. (네)
그는 바이든과 관계가 꽤나 좋았어요 바이든이 부통령일 때만이 아니라 그런지 꽤 오래되었죠. (오, 네. 맞습니다) 글쎄요, 물론, 그건 부통령 시절에 더 확연해졌죠. 왜냐면 모두가 알아차리고 그걸 보도하니까요. (네) 그리고 지금까지 늘 바이든과 함께 해왔어요. (네. 상원에서요) 그가 그 말을 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그가 진심이길 바랍니다.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왜냐면 이 자는 셔츠를 갈아입듯이 변하니까요. (오, 네. 맞습니다) 글쎄요. 우린 귀찮아서 셔츠를 덜 갈아입죠.
난 할 일도 많아 귀찮아요. 그걸 고백해야겠군요. 하지만 상관없죠. 주변에 아무도 없거든요. 신경 쓸 사람이 없죠. 벽도 신경 안 써요. 지붕도 신경 안 쓰고 나도 신경 안 쓰죠. 자기 냄새는 맡지 못하잖아요. (맞습니다)
그가 진실이길 바랍니다. 정말로요. 여러분 나라를 위해 정말 그러길 바라요. (네, 스승님) 그저 그가 전략적으로 약은 사람이거나 아내가 조언한 대로 따른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네, 스승님)
전에 이 모든 중국의 책들을 읽어보니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인구가 그렇게나 많은데도 그들은 생존했죠. 늘 좋은 상황이었던 것도 아니고 전쟁이나 그런 게 있었는데도 살아남았어요. 게다가 예전에 정부 규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요.
전엔 가구당 두 자녀만 허용했죠. (네) 한데도 그들은 번성할 수 있었죠. 아이를 또 낳으면 아이를 타인에게 주고 부모한테 『이모』나 『삼촌』이라 부르라고 시켰죠. 한 만화를 본 적 있는데 이런 만화였어요. 한 엄마가 두 아이를 품에 안고 가고 있었는데 또 다른 아이가 그녀 뒤를 따라가고 있었어요. 엄마는 그 어린 아이를 돌아보며 말했죠. 『여러 번 말했잖니, 이모라고 불러, 알았지?』
그들은 방법을 생각해낼 겁니다. (네, 스승님) 상관없어요. 그저 상황이 그런 것뿐이죠. 정부는 그들이 영양실조에 걸릴까 봐 우려했던 거죠. 아이를 계속 낳다 보면 전 세계의 자원도 줄어들 테니까요. (네, 스승님) 나쁜 의도로 그런 건 아니에요.
간디 총리가 통치하던 인도의 이전 상황도 비슷했어요. (네) 하지만 그들은 그 때문에 그녀를 죽였죠. 그걸 싫어하는 개인들이 항상 존재하니까요. 전체적으로 봤을 땐 대중의 호응을 얻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때로 비극이 일어나기도 해요. 그럼 사람들이 싫어하죠.
한 예로 전에 중국에서 한 군인이 아내가 낙태로 인해 죽게 되자 밖에 나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쐈어요. (오) 그랬죠. 알다시피 한 아이만 허용됐잖아요? 그래서 그의 아내는 둘째 아이를 낙태하러 간 거예요. (오, 아) 그리고 그 때문에 죽었고요. 그는 너무 괴로워한 나머지 이성을 잃고 밖으로 나가 거리의 사람들을 모두 쐈어요. (세상에) 그 후에는 당연히 그도 죽었죠. 경찰이 그를 죽였죠. (아)
많은 비극과 갈등, 전쟁은 때로 한 개인에게서 비롯됐어요. (네) 타인에 관한 것은 별로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요. 약간 동정심을 느끼거나 동정어린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자신에 관한 일이라면 그 일을 직접 겪거나, 자신과 관련된 이들, 사랑하는 이나 가족에게 그 일이 닥친다면 그땐 상황이 달라집니다.
다른 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할 겁니다. 더 직접적으로 더 깊게 더 심하게 느낄 겁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전에 자신과 관련이 있지 않았을 때 생각했던 식으로 그렇게 행동할 수 없는 거죠. (이해합니다)
무슨 얘길 하고 있었죠? (매코널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오 매코넬이요, 알겠어요. 그는 전에 계속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입장을 뒤집어왔던 걸 기억할 겁니다. (네, 그랬습니다, 스승님)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요. 처세술이 뛰어난 것 같아요.
최근에 바이든과 백악관 행정부, 민주당까지도 모두 지지율에서 하향선을 그리고 있죠. (네, 스승님) 그리고 꽤 많은 수의 민주당원들이 여러 이유로 사임하려 하고 있고 혹은 이미 사임했어요. (네, 스승님) 그저 조용히 자기 삶을 살고 싶거나 혹은 바이든에게 동의하진 않지만 당을 보호하기 위해 그걸 밝히고 싶진 않거나, 또는 그저 나이 들고 지치고 좌절감을 느껴서 사임을 한 거죠. (네, 스승님)
그래서 민주당 상하원에 공석이 많이 생겼거나 생기게 된 겁니다. (네, 스승님) 그러니 이제 공화당이 주도권을 잡겠죠. (네, 스승님) 결과가 이렇습니다.
그리고 바이든의 인기가 떨어져서 트럼프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죠. (네, 스승님) 그래서 그가 이제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라는 걸 안 거죠. (그렇군요. 네) 그래서 비난하기 시작한 거죠.
그로선 강수를 둔 거예요. 왜냐면 바이든이 부통령이 되어 떠날 때도 그에게 찬사를 보내며 『당신과 함께 일해서 영광이었다』는 등 그랬거든요. (네, 스승님) 또 지금까지 바이든과 그의 행정부를 계속 지지해왔어요. 그러다 갑자기 등을 돌렸죠. 관계에 금이 갔어요. (네)
네, 와장창 깨져버렸죠. 『대통령답지 않다』 그런 식으로요. 그로서는 강수를 둔 거예요. (네) 보통 그는 여기저기 조금씩 비판하고 말았는데 갑자기 그렇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죠. (네)
사실 내 생각에 그는 지금껏 한동안 약간 갈팡질팡했었어요. 민주당이 지고 있었으니까요. 여러 주에서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백악관에 질려 있었죠. 백악관 직원 상당수가 사임했어요. 그만둬버렸죠. (네, 스승님) 백악관에서 일하거나 해리스를 위해 일했던 민주당원 다수가 그만뒀어요. (네, 스승님) (오)
내가 세보진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그만두는 걸 봤죠. 꽤 많은 수의 직원들이었어요. 그리고 그들이 잘 지내지 못한다는 루머가 돌았죠. (아) 백악관이 엉망이라는 등 그런 얘기들이요. 그래서 낌새를 챈 거죠. (네) 지금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지 않으면 끝장나겠다는 것을요. (맞습니다)
그는 왜 그렇게 애를 쓰나 모르겠어요. 나이도 그렇게 많은데 이제 그만둬야죠. 하지만 그는 그 자리를 좋아해요. 자기 일을 좋아하죠. 대통령보다 더 힘이 있으니까요. (네, 스승님) 그런 식으로 상황을 다루죠.
그리고 공화당원 일부가 그에게 경고도 했어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거나 그를 위해 일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될 거라고요. 상원 원내대표 자리를 유지하지 못할 거라고요. (오, 와) (맞습니다) 그들은 진심이었죠. 진심으로 한 말이었어요. 그래서 그가 약간 불안했던 거죠. (네, 스승님)
만약 공화당에서 상하원의 주도권을 다시 잡으면 그를 가만 두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네, 스승님) 그가 그간 내내 공화당원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았으니까요. 특히 그의 대통령 (트럼프)에게요. (네, 스승님) 그에게 충실하지도 잘하지도 않았죠. 이제 알겠죠. (네, 스승님)
하지만 난 진심으로 신의 은총을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해져서 그가 돌아서고 마음을 바꾼 것이기를 기도합니다. 성심으로 충실히 나라를 위해 일하길 바랍니다. 그러길 바라요. (네, 스승님) (저희도 그러길 바랍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정치인들은 그 어떤 나라에도 좋지 않죠. (네, 스승님) 그건 확실하죠. 그렇죠? (맞습니다) (확실합니다) 좋아요.
내 대답에 만족하나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내가 장담하는 건 아녜요. 그저 내 희망사항이죠. 신의 은총으로 모든 게 가능해지길 바라고 그래서 그가 진심으로, 정직하게,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자신의 국가를 위해 봉사하길 바라는 겁니다. (네, 스승님)
